레이디가가는 중독성 있는 댄스곡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스타입니다.
이전까지는 마돈나가 그 자리를 차지해왔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어갔다면 레이디가가가 또다른 한 자리를 점유해 가고 있는 형국이죠.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유명인'.jpg
이전 포스트인 100대 유명인사 순위를 봐도 레이디가가(4위), 브리트니 스피어스(6위), 마돈나(10위) 순이며 또한, 레이디가가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보다도 팔로워수가 더 많다고 하니 그녀의 현재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겁니다.
그녀는 자신만의 패션 아이콘, 섹시한 이미지, 비범한 기행들로 인한 이슈 메이커이기도 하죠.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트렌드세터로써의 레이디가가를 분석해 보자면 일단 그녀의 헤어 컬러인 '금발', 섹시함을 표현하기 위한 '과감한 노출', "팝스타가 노출하는 것은 당연하다.스타가 되려면 몸매 유지를 위해 밥도 먹으면 안된다."는 식의 '튀는 발언과 튀는 기행' 등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팝스타는 일반 팬들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닐겁니다.
우리가 선망하는 아이돌 또한 이 팝스타들의 영향을 받죠.
레이디가가 또한 아이돌들에게 그러한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음악적으로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레이디가가하면 떠올리는 금발이 요즘 연예계 걸그룹들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네요.
레이디가가처럼 '과감한 노출'을 하기엔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고, '튀는 기행'을 따라했다간 '100만 안티양산'을 할테니 말입니다.
포미닛의 현아가 후속곡 <I My Me Mine> 활동을 시작하면서 '금발현아'로 변신을 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아의 금발 변신은 처음도 아니고, 헤어 컬러 변신을 자주하는 아이돌이기도 하지만, 그러한 호응에 열광적인 이유는 아마도 잘어울리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솔로 활동을 준비중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또한 그러한 금발의 컨셉이네요.
미니 앨범 선공개곡 <아임 인 러브>의 앨범 아트 이미지입니다.
국내의 트렌드세터인 이효리 또한 활동 당시에 그러한 금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죠. 레이디가가를 극구 부인했지만, 제가 볼 때 지금 가요계는 레이디가가 광풍이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언급한 이외에도 많은 여자 가수들이 금발로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비단 금발 뿐 아니라, 노출이라는 섹시 컨셉 또한 레이디가가표 노출 컨셉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수많은 걸스그룹이 양산되는 현실이다보니 또 얼마나 많은 레이디가가표 금발의 아이돌이 쏟아져 나올지는 예측하기 힘들겠네요.
이미지 출처: 다음 뮤직 및 다음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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