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재범의 첫 정규앨범【The Classic】
2PM의 재범이 컴백 이후 소속사를 싸이더스로 옮기며 용감한 형제가 발표한 첫 정규 앨범【The Classic】의 타이틀곡 <울고싶단말야>의 선공개곡에 참여하였습니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 되면서, 음원 차트 상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그만큼 재범의 컴백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를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단지, "죄송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형식적인 사과만 했을 뿐이지요.
개인적으로 이러한 의혹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를 해주는 것도 연예인으로써의 책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시 앨범 이야기로 돌아와서 'The Classic'이라는 앨범 제목에서 보듯이 선공개곡인 <울고싶단말야>는 정통 R&B의 곡입니다.
부드러운 피아노 멜로디 선율이 재범의 보이스컬러와 조화를 이뤘고, '울고싶단말야'라는 가사의 단순한 반복이 어느새 이 가사를 흥얼거리게 할만큼 중독성이 있는 곡입니다.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용감한 형제는 YG소속의 프로듀서이다가 최근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는 잘나가는 프로듀서입니다.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미쳤어>,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등 히트곡 제조기라고 해도 될 용감한 형제의 <울고싶단말야>.
팬들은 음원 랭킹 상위에 이 곡을 랭크시킴으로써 재범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였습니다.
싸이더스에 둥지를 튼 컴백 재범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들만 봐도 대단합니다.
DJ DOC, 손담비, 포미닛 현아, B2K, 다비치......
프로듀싱에는 용감한 형제 그리고, 뮤비의 여주인공으로는 성유리까지.
프로듀싱에 참여한 용감한 형제의 저력이 느껴집니다.
재범의 싸이더스라는 소속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이기는 하지만, 구성 연예인들로 볼 때 가수보다는 연기자들 위주의 엔터테인먼트사입니다.
재범이 JYP를 등지고, SM이나 YG가 아닌 싸이더스를 택했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의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싸이더스 측에서 해석하자면, 재범의 영입으로 가요계 발판을 노린다는 해석.
또 하나는 재범의 연예계 활동이 가수로써의 활동보다는 연기자로써의 활동이 주가 되지 않겠느냐는 해석입니다.
물론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재범 한 명의 영입으로 가요계 진입을 노린다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면, 두 번째 해석에 무게가 실리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재범이 싸이더스의 대표 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짐작을 가능케 하는 것은 재범이 주연을 맡은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개봉 예정이나,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출연 여부 등을 놓고 볼 때 거의 확실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2PM이라는 짐승돌 그룹으로 화려한 데뷔를 한 가수, 팀 탈퇴 후 불거진 의혹들이 지금의 재범에게는 오히려 실보다는 득이 되고 있는 유리한 상황에서의 <울고싶단말야>의 성공적인 컴백은 앞으로 그의 행보에 큰 득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재범은 아직 연기에 대한 팬들의 검증이 없는 신인입니다.
재범의 입장에서 본다면 가수와 연기자 겸업으로 동시에 성공을 거두는 것이 최선이고, 이렇게 된다면 월드스타 비와 비슷한 행보를 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다음 뮤직
※ 제가 이 앨범에 대해서 잘못 안 부분이 있습니다.
재범의 정규 앨범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용감한 형제의 정규 앨범이네요.
그 앨범 중 재범이 <울고싶단말야>에 참여를 하였던 것인데...
포스팅의 방향도 잘못 잡았네요.
그래서, 포스팅을 다시 수정하였습니다.
댓글로 제보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손가락 버튼을 눌러 주시면 복(福) 받으실거에요. Abracadabra~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