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가 오늘 저녁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겠군요. 아마도 해피엔딩이지 싶은데요. 비록 시청률은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혹평 속에서도 무난한 마무리는 했네요. 기복이 심한 편이었는데 아마도 장영실 작가의 처녀작이어서 완성도가 미흡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당분간 김태희를 보려면 CF에서만 볼수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큽니다. 초반에 나름 대박드라마 탄생하려나 보다하고 기대를 했었는데 말이죠.
김아중도 좋아하는 배우라서 케이블을 이용한 시청을 해야할 것 같네요. 마프에 밀려서 제 시청순위에서는 밀린 <싸인> 후속으로는 <49일> (가제)가 방영예정입니다. 이 작품 캐스팅도 만만치 않군요. 이요원, 남규리, 정일우, 조현재, 배수빈... 날짜는 아직 미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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