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208번째 이야기>
원제: Men in Black III (2012)

장르: 액션, 코미디, SF
러닝타임: 106분

감독: 배리 소넨필드
출연: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조쉬 브롤린, 엠마 톰슨, 제메인 클레멘트
관람장소 : 불광 CGV
영화 평점: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en in Black III


 버디무비로의 10년 만에 귀환

'우리가 사는 지구에 지구인만이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을 했던 <맨인블랙>은 윌스미스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맞을지 틀릴지는 먼 훗날에 밝혀질테지요.

'지구에는 지구인만 살고 있다'라는 선입견을 지니고 있기에 아마 대부분의 관객들은 <맨인블랙>이 보여주는 상상력이 엉뚱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외계인이 먹는 식용 외계인을 든 케이(맛이 어떨까 궁금해지신다면 당신은 레알 식신 ㅡ,ㅡ)

<맨인블랙>은 지구인들의 이런 선입견을 깬 공로(?)를 지닌 영화이죠.
적어도 '지구인은 지구에만 살고 외계인은 외계에만 살으란 법은 없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품게 해 준 영화입니다.
이런 전제는 외계인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만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외계인이 존재한다고 가정을 하고 이야기를 이어가자면...(왜냐하면 그렇게 믿어야 이 영화 시리즈를 재밌게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맨인블랙>의 스토리는 2편까지는 지구를 정복하려는 외계인과 이에 맞써 싸우는 MIB 요원들의 슬랩스틱 코미디 액션과 버라이어티한 상상력 주를 이뤘습니다.
그런데, 10년 만에 우리에게 돌아온 <맨인블랙3>는 버라이어티한 SF의 상상력 대신에 버디무비의 영화적 성격을 강하게 하고 있다 여겨집니다.


시간여행과 레트로(복고풍)를 덧입혀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설정한 이유가 케이가 제이를 MIB 요원으로 캐스팅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는 것이죠.
제이가 MIB 요원이 되는 이유는 <맨인블랙3>의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다 여겨집니다.


이로써 매사 업무적이고 딱딱한 포커페이스의 케이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 또한 관객들에게 납득 시켜줍니다.
또한 제이와 케이에게 전편에서는 없었던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마치 따로국밥처럼 궁합이 안맞아 보이던 제이와 케이가 이런 깊은 우정의 교감을 통해서 환상의 콤비로 재탄생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헌데, 토미 리 존스의 나이(1946년생)를 고려할 때 <맨인블랙3>는 시리즈의 종결도 될 수 있고, 시리즈의 또다른 시작이 될 수도 있다 여겨집니다.

<맨인블랙> 시리즈는 SF 장르의 영화로써는 드물게 버디무비의 형식을 지녔는데, <맨인블랙3>로 제이와 케이 콤비의 유대감을 강화시킨 상태에서 케이의 젊은 시절 캐릭터를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이야기의 여지를 남겨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맨인블랙3>가 시리즈의 종결이길 원합니다.
만약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면 <맨인블랙3>는 <백투더퓨처>처럼 완성도가 점차 떨어질 수 있다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관객을 흥분시킬 만한 상상력을 얻어 내기가 쉽지가 않다고 여겨지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제이와 케이의 깊은 인연처럼 관객들에게도 그들의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한 채로 떠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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