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플레이 캡처
블랙 판타지 게임 블러드 브라더스
[게임소개]
'블러드 브라더스'는 블랙 판타지 게임으로서, 뱀파이어로 변한 영웅이, 블러드 조약으로 부대를 구성하여 부패한 제국과 맞서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8명의 영웅(나이트, 사무라이, 하이 엘프, 블랙 엘프, 에이프, 리자드, 드워프, 고블린) 중에서 한 영웅을 리더로 선택하시고, 자신만의 군대로 승리를 이끌어 보세요!
'블러드 브라더스'은 '형제, 혈맹, 의형제'와 같은 의미를 지니는 단어다.
카드형 게임이면서도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다.
8명의 영웅들을 다 캡처해서 소개했어야 하는데, 스마트폰 게임이 익숙하지 않았는지 '녹색의 치유사'를 선택하고 말았다.
선택된 녹색의 치유사로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다.
▲화면상의 화살표를 터치하거나 '이동'을 터치하면 게임이 진행된다.
▲몬스터를 만나면 화면이 전투화면으로 바뀌고 전투가 시작이 된다
게임진행은 마치 체스처럼 진로를 따라 선택된 캐릭터가 콩콩 뛰어나가면서 진행이 된다.
몬스터를 만나면 처치하고 때론 보물상자를 얻게 되는데, 스토리가 있는 게임이고 조작법이 어렵지 않아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패밀리어를 획득할 수 있는데, 아이템 물약을 획득하면 확률에 따라 몬스터도 포획할 수 있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료가 되는 셈...
아마 패밀리어는 50개까지가 상한치인 듯~
게임을 진행하다 첫 보스를 돌파하니 은빛 서약이란 것을 하게 되었는데, 도움말을 참조해보니 '신성한 서약', '주홍빛 서약', '은빛 서약', '구릿빛 서약'의 순서인 듯 하다.
은빛 서약은 C, UC, R, EP 중 랜덤으로 하나의 패밀리어를 얻게 된다.
필자가 얻은 패밀리어는 칼잡이(UC), 별 하나짜리...
어떠한 게임이든지 간에 희귀템은 얻기 어려운 법~
그런데 블러드 브라더스는 현재 로그인 이벤트 중이어서 이런 희귀템(레어템)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었다.
'레드 드레이크 바에고'
상세 페이지로 넘어가면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레드 드레이크 바에고는 민첩성이 뛰어난 우수한 캐릭터였다.
게임 진행중에 이벤트가 활성화 되어 음침한 정글로 이동을 해보았다.
'수퍼 레이드 보스 사냥 시간'
아직 5렙 정도인데 과연 보스를 잡을 수 있을까?
두근두근 한 심정으로 가시 드래곤 린드웜 보스를 잡아봤다.
역시 보스를 잡으니 아이템도 많이 준다.
렙이 올라갈 수록 활성화 되는 버튼들(블러드 브라더스 의식, 짐마차, PvP 전투)
렙이 5렙 정도가 되자 활성화 되지 않았던 '블러드 브라더스 의식', '짐마차' 등의 버튼이 활성화 되었다.
획득한 패밀리어 중에서 강화를 시킬 마스터(주캐릭)을 선택하고 스킬이 흡수된 후 사라질 미니언을 선택하면 '블러드 브라더스 의식'이 진행된다.
타게임의 융합이나 강화와 비슷한 개념...
'짐마차'는 누군가가 선물을 보낼지도 모르니 하루 한 번은 꼭 확인해보자.
PvP 전투는 필자는 좋아하지 않는 겜이라서 별로 사용해보고 싶지가 않다.
타게임에서도 PvP를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 방법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게임 진행시에 하게 될지도 모르니 만약 하게 되면 다음 리뷰에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블러드 브라더스 게임후기
'블러드 브라더스'는 북미에서 인기가 높은 판타지 게임이라 한다.
필자는 리니지 세대인데, 노가다 게임이라 일컫어지는 MMORPG는 이제 거의 하지 않는다.
이 시기에 꽤 다양한 MMORPG 게임을 접해봤다.
무협 게임은 특히 필자가 관심 있어 하는 게임 장르다.
최근에는 웹게임인 '신선도'나 '프린스 오브 히어로', '콜 오브 갓' 등을 플레이 해보았다.
스마트폰 게임으로는 고스톱이나 포커와 같은 게임류들 빼고는 블러드 브라더스와 같은 RPG게임은 거의 처음인 듯 하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인기 게임과 비인기 게임을 가르는 차이는 게임에 대한 몰입도가 얼마나 좋은가에 성패가 달려 있다 할 것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리니지 작업시 파티를 이뤄 채팅도 섞어가면서 플레이를 했을 때가 가장 몰입도가 좋았던 듯 하다.
서너 시간은 훌쩍 지나가기 일쑤였으니까 말이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면 블러드 브라더스의 장단점은 쉽게 밝혀지는 듯 하다.
블러드 브라더스는 혼자 독고다이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파티를 이룰 수 있는지는 아직 좀 더 진행을 해봐야 알겠지만 5렙까지 진행해 본 결과 파티는 하지 않고, 게임 진행시에 상대방과 만나 PvP는 진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폰 게임이어선지 채팅 기능이 없는 것도 조금 아쉬웠다.
전투시의 타격감도 매우 단순하게 느껴진다.
반면에 게임 조작이 매우 쉽고, 스토리가 있는 게임 진행 방식은 필자가 선호하는 게임 방식이라 게임을 진행해 갈수록 흥미도가 높아진다는 장점은 있는 듯 하다.
그리고 게임을 그만하고 종료한 후 다시 접하게 되면 종료 시점에서부터 다시 게임이 진행이 되는 점도 편리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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