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신' 오랜만에 재밌게 시청하였었다.
오윤아의 키스신에 대한 오해, 양동근의 결혼 전후 성격 변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의 북한 억양 사투리 때문에 생긴 오해, 정준의 '정글의 법칙' 왕따설까지...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고 심지어 공포감까지 느끼게 했던 것은 이소정의 거식증 이야기였다.

'화신'의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는 풍문과는 상이한 내용이 내용들이 대부분인데, 레이디스코드의 이소정 거식증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풍문과 일치하는 수준이었던 것이다.


보이스코리아 출신인 이소정은 외모와 상관 없이 가창력만으로 승부를 하는 오디션임에도 화면에 나온 자신의 모습이 너무 미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소정처럼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안된다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소정: "오디션 당시에는 49kg이었는데 12kg을 뺐다. 여성으로서 49kg이면 지극히 보통인데 TV에 나오는 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MC들마저도 이소정의 팔뚝 굵기를 보고 놀라 걱정스러워 할 정도였다.
오윤아는 운동으로만 다이어트를 해서 1년 동안 4kg 감량을 하고, 이를 적절하게 유지,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는데, 이소정은 일주일에 4kg씩 빠졌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밥을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 물만 먹었고, 하루에 방울토마토 5개로 버틴 적도 있다고 한다.
김희선이 이를 농담 삼아 받아 "저녁에는 먹으면 부으니까 아침2개, 점심2개, 저녁 1개"라고 우스갯소리로 넘겼다.
그런데 이소정의 거식증 후유증 중 압권은 여자의 '마법'이 1년 동안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마법이 사라졌을 뿐 아니라, 샤워하고 그냥 타월로 몸을 닦는데도 고통을 느낄 정도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만약 그 때 이소정이 적당한 시기에 병원에 다니지 않았다면....생각만 해도 끔찍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레이디스코드의 다른 멤버나 다른 걸그룹들이 자신보다 외모가 우월하다는 열등감 때문에 비롯된 듯 하다.
이에 김구라는 공리와 닮았다면서 예쁘다고 칭찬을 해줬다.
김구라가 이렇게 말로 상대방을 힐링하는 시절이 올 줄이야^^

이소정은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40kg정도 나간다고 한다.
'화신'에서는 이소정이 45kg 이상이 되면 다시 한 번 출연하도록 해주겠다면서 이소정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기도 하였다.
정말 죽기 살기로 하는 다이어트는 아닌 듯 하다.
이소정이 45kg 이상이 되어 '화신'에 다시 출연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또 뵙겠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 직딩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포스팅하는 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