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기성용과 결혼 후 영국에 신접살림을 차리면서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의 근황을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
▲6일전 Amsterdam :-)
한혜진은 글보다는 사진으로 간단하게 자신이 있는 장소만을 언급하면서 소통을 하고 있는데, 스타들의 SNS 사용이 득보다는 실이 많은 점은 아마도 자신의 의사를 글로써 표명하고 이에 대해서 대중이 반박과 질타를 가한다는 점에서 볼 때 한혜진의 인스타그램 사용은 연예인의 SNS 사용도 사용하기 나름에 따라 좋은 반응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하다.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시간전 Light of stadium :-)
기성용은 선덜랜드 임대 이적 후 데뷔전을 치뤘는데, 외질을 앞세운 아스날에 1:3으로 패했다.
아마 한혜진이 올린 "Light of stadium" 사진은 이 경기 관람 인증샷인 듯 한데, 데뷔전에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남편 기성용이 소속한 팀이 져서 많이 속상할 듯 하다.
기성용의 데뷔전은 외질의 데뷔전에 막혀 승패가 나뉘어진 경기였다.
영국 언론 보도에서는 기성용과 외질의 데뷔전을 '클래스의 차이', '체급의 차이' 등으로 표현을 하면서 냉정하게 평가했다.
리버풀 감독이었던 빌 샹클리 한 말 중에서 "폼(컨디션)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표현에서 유래한 '클래스'에 대한 표현은 사실 선수인 당사자에게는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는 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기성용과 외질 모두 팀의 경기의 조율과 날카로운 패스로 골을 만들어내는 미드필더라는 중요한 자리임을 감안한다면 아스널이 강팀이긴 하지만 이번 패배는 많은 선수를 영입하면서 전력증강을 모색하고 있는 선덜랜드에게나 기성용에게나 전망이 밝지 못하다 여겨진다.
기성용이 한혜진과 결혼을 할 때 쯤 기성용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시기이기도 했다.
선덜랜드가 전력증강에도 불구하고 강등이 된다면 기성용의 입지 또한 좁아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면에서 기성용의 SNS사태 등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미지가 나빠진 기성용에 대한 한혜진의 내조는 지금부터라 생각된다.
잘못에 대해서 비난을 하는 것은 맞긴 하지만 기성용은 한국축구에서 아직 필요한 선수임에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또 뵙겠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