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그랜드슬램, 일본진출 첫 만루홈런 해외야구 3인방의 승전보 경쟁은 즐거워
류현진의 14승, 추신수의 300출루에 이어 이대호의 일본 진출 사상 첫 만루홈런 소식이 들어왔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일본과 미국에서 들려오는 해외야구 3인방의 승전보 소식은 마치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려는 경쟁을 하는 듯 하여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
이대호의 일본진출 첫 만루홈런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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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경기기록
▲ 추신수 경기기록
▲ 류현진 경기기록
동갑내기인 추신수와 이대호는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는 듯 하고, 이보다 후배인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에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추신수와 이대호의 놀라운 성적은 그대로 다음 해에 있을 몸값 경쟁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다.
예상되고 있는 추신수의 몸값은 5년 이상 계약에 1억달러, 이대호의 경우는 3년 계약에 10억엔이 기본으로 될 것이라고 한다.
두 사람 모두 100억원 이상의 사나이들이 되는 것이다.
추신수를 제외한 이대호나 류현진은 해외진출 하기 전 소속팀이나 감독, 심지어 팬들까지 이들의 해외진출을 만류를 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대호나 류현진은 이런 만류를 뿌리치고 좀 더 성장하기 위해, 좀 더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더 큰 무대로 도전을 하였다.
그들의 도전은 성공하였고, 그리고 그 성공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누고 있는 듯 하다.
마치 로테이션이 되듯이 해외야구 3인방의 승전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처럼만 앞으로도 계속 이들의 승전보가 전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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