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탈퇴, 소속사가 밝힌 탈퇴 및 활동중단 이유
내가 그렇게-렇게 만만하니~♬
'만만하니'란 곡의 유키스 멤버 동호가 체력적인 이유, 심신상의 이유 등으로 유키스 팀 탈퇴 및 연예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동호는 유키스 멤버 중 가장 활발한 연예 활동을 벌여오던 멤버이기에 유키스 팬들에게는 카라 니콜 탈퇴만큼이나 충격적인 일이라 보여진다.
동호는 소속사에 "오랜 시간동안 유키스 멤버로 활동하면서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동호의 뜻을 존중하여 트위터에 장문의 공지글을 남겼다.
공지글을 읽어보면 급작스럽게 내려진 결정이 아니라 장시간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동호는 체력적, 정신적, 성격적으로 모두 연예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 연예활동 의지가 없게 되어 평범한 삶을 살고 싶은 것으로 밝히고 있다.
앞서 유키스는 최근 알렉산더와 김기범이 탈퇴하고 새 멤버로 훈과 AJ를 영입했었다.
김기범은 친형이자 그룹 SS501의 멤버인 김형준과 인형 캐릭터 사업을 함께 하는 등 개인적 행보가 맞물리면서 끝내 그룹을 떠나게 됐다.
동호가 아직 만19세라는 나이를 고려해보면 팀 탈퇴와 연예활동 잠정중단이 아닌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 생각된다.
앞으로 또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겨 컴백을 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유키스가 컴백을 앞두고 나온 탈퇴 소식이라 유키스 팬들에게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올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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