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완판의 여왕, 김연아 효과 본 상품 총정리
2014 소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의 광고 모델료는 국내 최고 수준인 10억원이라고 알려져 있다.
광고주가 이처럼 김연아를 탐내는 이유는 물론 김연아가 지닌 긍정적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피겨여왕이라는 독보적인 이미지와 김연아가 이뤄낸 성취, 앞으로 이뤄낼 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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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계.
광고 모델료 10억원이라는 것이 국내에서는 최고 수준의 대우일테지만 '세계최고'라는 월드클래스의 김연아의 이미지에 비하면 낮은 수준일 수도 있다 보여진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광고를 계약하게 된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광고료 수익을 거둬낼지도 모르는데, 그러한 일이 가능해졌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현재 김연아는 주로 국내 기업들의 광고모델 선호대상 1순위로만 활동하고 있는 듯 하다.
주로 국내 브랜드의 세계시장공략에 전면에 내세워 수출상품들의 효자품목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보여지는데, 국내 시장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로만손 시계에 김연아가 광고 모델로 기용되고 '김연아 시계'로 불리는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벨라_RL1253SL와 미니 다이얼 시계인 로만손 엠마 PA/PB2638LL 모델이 완판되고 있다고 한다.
▲김연아 레트로 마린룩
'기부여왕, 피겨여왕, 완판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김연아는 패션, 화장품 등에서 '김연아 효과'로 불리는 김연아 파워가 존재하고 있는데, 우스갯소리지만 이번주 방송된 '해피투게더' 아이돌 삼촌팬 특집에서 미쓰에이 수지의 삼촌팬이 수지가 광고한 10대 화장품을 써봤다는 이야기, 수지가 선물한 여자 바지를 입고 다니는 삼촌팬의 이야기를 통해서 스타가 좋으면 뭔들 못할까 싶은 이야기가 공감이 되기도 하면서 김연아를 닮고 싶어하는 그 심정을 백분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김연아 립스틱. 크리스찬디올의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그런 심리를 반영하듯이 김연아 귀걸이·김연아 운동화·김연아 가방 등등 김연아가 공식석상에서 입고, 바르는 그녀의 모든 것은 완판이 되고 있다.
▲김연아 하이힐. 지니킴(Jinny Kim)의 에나멜 블랙 리본 장식 펌프스
▲ 김연아 트렌치 코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au revoir, simone의 '스웨이트 배색 플레어 트렌치 코트'
▲김연아 운동화
▲김연아 귀걸이. 제이스티나
▲김연아 평창올림픽 연설 때의 패션. 검정색 케이프 재킷
▲김연아 패션.
▲김연아 가방
광고주들은 아마도 김연아를 통해서 세계 시장 진출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보여지는데, 김연아 효과 혹은 김연아 신드롬으로 불리는 이런 현상이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일어나길 바래본다.
그렇게 된다면 세계를 상대로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김연아를 광고모델로 한 국내 기업들의 수출액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보여지는데, 김연아가 2014 소치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를 한다면 그러한 기대에 한발짝 더 다가서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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