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볼튼 히든싱어 러브콜, 내한공연 앞둔 높은 성사 가능성
일단 마이클 볼튼이 히든싱어' 출연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히든싱어' 측이 먼저 출연제의를 한 것이 아니라 마이클 볼튼이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성사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마이클 볼튼이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고, '스타킹'에서 세계적인 헐리웃 스타인 휴 잭맨이 출연을 했었다는 점이나 파급력 높은 tv를 통한 홍보라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보여진다.
무엇보다도 마이클 볼튼이 중국으로 수출된 '히든싱어'의 방송 포맷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는 점인데, 신승훈 임창정 조성모 주현미 윤도현 아이유 등 출연을 했던 스타들과의 모창대결을 통해서 승부를 결정 짓는 이러한 방송 포맷이 내한공연을 앞둔 마이클 볼튼에게 알려졌다는 것 자체가 어떤 물밑교섭이 있지 않았나 추측이 되는 부분이다.그러나, 스케쥴 문제라든가 출연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으니 정말로 마이클 볼튼이 출연하게 될지는 기다려봐야 할 듯 하다.
마이클 볼튼은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Missing You Now'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 5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만약 이런 대형스타가 '히든싱어'에 출연을 하게 된다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독특한 방송 포맷의 중요성은 몇 번을 언급하더라도 과함이 없다 보여진다.
원곡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이 노래를 불러 평가단이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포맷을 지닌 '히든싱어'는 중국 뿐만 아니라 터키에도 수출이 되었다.
방송 포맷으로 수출이 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에는 '도전 골든벨', '1박2일', '불후의 명곡','우리 결혼했어요','나는 가수다','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수퍼 디바','슈퍼스타K'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들이다.아쉽게도 아직까지 SBS는 이런 수출이 되는 방송 포맷이 없는 실정이고, 역으로 방송포맷을 수입을 해서 방송을 한 경우에는 방송 포맷의 댓가로 지불한 금액이 무색하리 만큼 시청률도 저조하고, 네티즌들의 비난도 면키 힘들었었던 경우가 많았다.
▲ 중국판 아빠어디가, 파파거나아(爸爸去哪儿)
▲ 중국판 '1박2일', 양천일야(陽天一夜)
▲ 중국판 '나는 가수다'는 후난 TV '워스커쇼우'중국 시청자들의 경우는 기본이 수천만명에서 좀 봤다하면 1억명이 넘는다고 한다.최근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의 거대시장을 상대하기 위해서 중국어를 하는 10만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공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인구가 적은 우리나라도 더이상 국내 시청률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는 수출상품을 많이 발굴해야 할 때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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