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3를 앞두고 새멤버에 관심이 높은 이유는 이수근이 연예인 도박 사건으로 모든 방송을 하차하게 되고, 시청률 하락, 경쟁 프로그램 등등 방송 대내외적 여건상 불가피하게 벌어진 일이었다 보여진다.
새멤버에 대해서 노코멘트를 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던 '1박 2일'이었었다. 그리고, 존박 육중완 샤이니 민호 합류설, 강호동 복귀설, 이준기 합류설 등등 누리꾼들의 새멤버에 대한 기대감이 섞인 온갖 추측이 난무하였지만 결국 이러한 추측은 추측으로만 끝나게 되었고,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이 새 멤버로 확정되고 기존의 멤버인 차태현과 김종민의 6인체제로 가게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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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사실 강호동이 기붕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놓으면서 '1박 2일' 합류에 무게가 실리는가도 관심을 가졌지만 이러한 히든카드는 사실상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하다. 왜냐하면, 강호동이 '1박 2일'에 복귀를 한다고 한다면 '1박 2일' 새멤버 공개에 함께 이름이 올라왔을 것이고, 적어도 '강호동 라인'이라 불리는 인물들이 있었어야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새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100% 채워줬더라면 '1박 2일'의 시청률은 다시 한번 튀어올라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현재 새멤버가 확정된 상황에서 평을 하자면 캐스팅에 난항을 겪었던 제작진들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일지는 몰라도 시청자들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최고의 선택은 아닌 듯 하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1박 2일' 새 멤버에 이름을 올렸던 육중완 샤이니 민호 이민기 존박 강호동 등등은 섭외가 갔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 보여진다. 그러나, 이들이 개인사정을 이유로 고사를 했다 보여지는데 (단지 추측일 뿐....), 현재의 6인 체제로 보건데 아쉬운 점은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갈 강호동과 같은 대장격인 캐릭터가 부재해보인다는 점도 그러한 아쉬운 점 중의 하나이다.
물론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것이 시청률이지만 새 멤버에 대해서 기대감이 컸던 만큼 아쉬운 점도 있는 것이 이번 새멤버 확정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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