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엽신 대단합니다.(우뢰와 같은 박수 짝짝짝~~) 다작의 제왕에 등극하여도 좋을 만큼 많은 프로그램을 하면서 사업실패를 만회하고 재기에 성공을 하였네요. 빚의 액수는 정확하게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예상하기 힘든 액수일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도 가계부채가 어마어마한 액수이고 현재도 빚 때문에 불행한 삶을 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러한 돌이켜보기 싫은 빚에 허덕이던 과거가 있었지요.
신동엽은 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강호동과 유재석을 언급하면서 이들이 방송 풍토를 바꿔놓았다면서 강호동과 유재석의 방송에 임하는 태도와 대조적인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신동엽의 방송에 임하는 태도는 강호동과 유재석 못지 않게 성실하게 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케이블 방송과 공중파 방송을 가리지 않고 불러주는 곳은 스케줄에 맞는 한 다 소화하려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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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알만한 프로그램들부터 나열해보면 '마녀사냥','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SNL코리아','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들('순정녀'),'용감한 기자들','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이 있습니다.
신동엽은 다작을 하는 이유가 빚청산이냐고 묻자 새로운 사업을 하려고....아내 몰래 비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등의 우스갯소리를 합니다. 이영자의 발언에 의하면 신동엽은 일하는 것 별로 안좋아하는데 다작을 하는 이유가 빚을 청산하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빚을 청산한 이 마당에 만약 지금처럼 신동엽이 달린다면 유재석과 강호동을 능가하는 국민MC에 등극할 지도~~^^
신동엽은 '승승장구'에 출연 당시 전성기 때 "항상 예능이 드라마나 가요에 비해 여건이 열악하다고 느꼈다"면서 연예기획사 사업에 뛰어들었고 사업실패를 만회하고자 신발사업에도 뛰어들어서 큰 실패를 했다고 실패담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사업실패로 인해서 후배나 지인들이 사업을 하고자 하는 것을 신동엽은 쫓아다니면서 말린다고 해요. 그리고 사업실패로 인해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은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도 했지요.
연예인들은 확실하게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여 사업을 하게 되면 홍보면에서 큰 장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기 때문에 다른 일반인들보다는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는 것도 사실이죠. 일부 연예인들의 성공담으로 인해서 나도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인간인 이상 당연한 것이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한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사업으로 인한 결과에 대해서만 집중하는 것이나 너무 큰 욕심을 내는 것은 아마도 가장 크게 경계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신동엽은 방송 외적인 사업에서는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해도 될 만큼 주식실패 등 여러 가지 사업을 실패했습니다. 그렇지만 방송 안에서 만큼은 다시금 부활을 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자신의 자리라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동엽은 방송에서 개그칠 때가 가장 빛나는 천상 개그맨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신동엽은 앞으로 안풀리는 사업을 통해서가 아니라 방송을 통해서 대박을 터지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인기를 많이 얻어서 각종 CF를 섭렵하여 CF에서도 다작의 제왕이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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