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탑8, 캐스팅 결과와 TOP8 진출자로 분석해 본 우승가능성
'K팝스타3'는 총20부작입니다.
이중에서 이번주 16회가 끝났으니, 드라마로 치면 기승전결 중에서 갈등의 증폭이 일어나는 전에 해당된다 할 수 있겠죠.
그래선지 우승자를 가늠하기 힘든 예측불허의 혼전양상입니다.
그동안 많은 오디션을 보아온 시청자들의 눈높이 때문에 오디션의 결과, 즉 우승후보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데 기여해왔다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보자면 'K팝스타3'는 우승자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서 제작진의 의도한 바(?) 혹은 의도하지 않았어도 결과적으로는 그런 혼전양상이 되었다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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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캐스팅 결과: 배민아, 원미닛(아비가일 김-조윤경-김수현), 짜리몽땅, 장한나, 이채영, 한민준
JYP 캐스팅 결과: 완전체(이채연 이채령), 알맹, 브로디, 야오 웨이타오, 남영주, 버나드박
안테나뮤직: 권진아, 홍정희, 피터한, 샘김, 썸띵, 허은율
캐스팅 결과과 TOP8이 선발되어 온 과정까지만 보면 YG, JYP, 안테나뮤직이 아주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안테나뮤직은 정말 선전을 해주고 있다 보여지는데요.
그렇지만 캐스팅 결과과 탑8 진출자라는 결과만 놓고 보게 되면 혼전양상의 이번 'K팝스타3' 우승가능성이 높은 팀은 알기 힘들어도 YG에서 또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K팝스타3 탑8 진출자: 권진아 알맹 짜리몽땅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버나드 박 샘김
캐스팅 결과와 탑8 진출자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YG는 4팀, JYP는 2팀, 안테나뮤직 2팀을 진출시켜 놓고 있습니다.
캐스팅 결과와 탑8 진출자를 놓고만 해석해보면 YG가 참가자의 재능을 알아보는 눈이 있다 혹은 YG의 트레이닝법은 JYP나 안테나뮤직에 비해 더 좋다 등등의 해석이 가능하죠.
물론 아직 우승자가 어떤 엔터테인먼트사의 어느 팀이 될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캐스팅 결과와 TOP8 진출자중 우승가능성을 점쳐 볼 수 있는 또다른 비교는 바로 인터넷 검색의 조회수라 할 수 있는데 배민아 짜리몽땅, 장한나 한민준의 YG 캐스팅 참가자와 알맹, 버나드박 JYP 캐스팅 참가자, 권진아 샘김 안테나뮤직 캐스팅 참가자 중 가장 높은 호응도를 보인 사람은 놀랍게도 권진아 '씨스루', 샘김, 그리고 장한나 정도로 압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현재까지의 방송진행상만으로 한정짓는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우승이 되기 위해서는 'K팝스타2'의 악동뮤지션과 같이 방송이 끝나자 마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그런 호응이 있어야 하겠지만 현재까지 'K팝스타3'는 타 시즌에 비해서 비교적 조용한 편인 듯 합니다.
심지어 타 시즌에서는 탈락자(남영주 박진영 '너의 뒤에서', 썸띵 자작곡 '21세기 카멜레온')들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는데 말이죠.
또다른 관전포인트라면 오디션 초중반부터 거론되어 오던 우승후보인 알맹, 짜리몽땅이 최종우승까지 가능하느냐와 후반부에 다크호스로 치고 나온 권진아가 우승을 하느냐 등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물론 탈락후보였던 샘김 등이 기사회생해서 다시 TOP8에 진출하였으니 좋은 무대를 보여준다면 우승도 할 수 있겠지만 시즌을 통틀어 확률상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보여집니다.
재밌는 점은 YG, JYP, 안테나뮤직 각기 한팀씩의 우승후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K팝스타3'에 관심이 있는 시청자라면 끝까지 시청을 하게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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