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1회, 많은 작품 혼합한 퓨전 사극 탄생

 

지상파 DMB나 인터넷 iMBC 온에어와 같은 시청률에 산정되지 않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10.9%로 시작한 '야경꾼 일지'의 시청률은 괜찮은 출발이라고 보여집니다.

 

 

'야경꾼 일지'의 첫방은 개인적으로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 터인데, 놀랐던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판타지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입니다.

'야경꾼 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려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의 삼각 대립 구도로 알려져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에서 귀신을 이용하려는 세력(용신족)과 귀신을 물리치려는 세력(야경꾼, 마고족)이 첫회부터 등장을 하면서 숨쉴 틈 없는 전개로 마치 이야기의 절정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재밌게 시청을 했습니다.

'야경꾼'이라는 뜻은 밤새 딱따기를 치면서 순찰을 돌던 사람을 의미하는데, '야경꾼 일지'의 야경꾼은 귀신을 쫓는 퇴마사의 의미인 듯 합니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터라 imbc에서 7분짜리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서 영화 '전우치'와 같은 도입부 설정과 '헬로우고스트'나 '귀신보는 형사 처용'과 같은 귀신을 본다는 장치 등의 유사함이 진부함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약간은 걱정이 되었었는데, 그 진부함은 빠른 극의 전개로 인해서 오히려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야경꾼일지'에 쓰인 어딘가에서 본 듯한 이러한 클리셰(Cliche)는 '전우치'나 '헬로우고스트', '귀신보는 형사 처용'과 같은 작품 뿐 아니라 '주몽'과 같은 작품 등도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품 외에도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이무기 전설 등의 이야기와 혼재되어 있죠.

 

 

용신족과 마고족은 이를테면 선악의 대립구도를 지니고 있는 셈인데, 판타지 문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흑마법과 백마법을 지닌 종족과도 같은 대립구도를 지니고 있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여성 무녀가 없는 용신족은 마고족의 무녀를 잡아 이무기를 깨우려 하였고, 이를 통해 귀신(악령)을 잠근 결계를 깨뜨려 세계를 장악하려던 그들의 야욕은 야경꾼과 마고족에 의해 일시 저지가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보여준 CG는 지금껏 봐왔던 드라마 CG 중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선보였고, 많은 정성을 들였다 보여집니다.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기 때문에 애정을 가지고 흥미롭게 시청하였던 '야경꾼 일지'의 첫방이었던 듯 합니다.

이러한 시도들이 쌓이고 쌓여 더 좋은 작품이 나오게 되는 것일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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