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다큐 숨, 목청/장수말벌주/봉독 등 벌에 대한 모든 것

-황금보다 귀한 벌을 찾아라

 

MBN '리얼다큐 숨'에서는 벌과 관련한 모든 것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산삼보다 귀한 천연 목청, 1kg에 4억이나 한다는 봉독, 그리고 tv에서 많이 소개된 노봉방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부제인 '황금보다 귀한 벌을 찾아라'는 글처럼 정말 황금보다 더 귀하고, 산삼보다도 더 귀한 벌이 주는 혜택을 살펴볼까 합니다.

 

 

1. 산삼보다 귀한 천연 목청

꿀에는 양봉꿀과 토종꿀이 있고, 토종꿀에는 다시 나무에 벌집을 친 목청과 돌과 돌 사이에 벌집을 친 석청이 있다 합니다.

아시다싶이 전염병으로 꿀벌이 많이 죽기도 하고, 자연훼손이나, 말벌의 공격에 의해 꿀벌이 많이 귀해졌고, 그래서 목청이나 석청은 산삼보다도 귀하여 이를 전문적으로 채집하는 사람들도 평생 한번 구경하기가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하더군요.

 

 

목청보다 더 귀한 것이 석청이라 하는데, 수입되는 석청은 kg당 100만원을 호가한다 하더군요.

그런데, 이 수입되는 석청(네팔 히말라야산)의 경우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철쭉류 식물에서 채취된 그레이아노톡신(Grayanotoxin)이라는 독소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저혈압, 구토, 무력감을 유발시킬 수 있고, 과다섭취시 사망할 수도 있다 하니 굉장히 주의를 요한다 할 것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석청에 대해서 보다는 방송에 소개된 목청에 대해서만 조금 더 이야기해 보도록 하죠.

토종꿀 중에서도 목청은 양봉꿀과 육안으로도 구분이 가능할 정도로 진한 갈색빛을 띈다 합니다.

칼슘과 토코페롤 등이 풍부해서 효능이 아주 뛰어난데 목청 1.8ℓ가 150만원이나 할 정도로 고가의 꿀입니다.

 

 

노봉방처럼 목청도 버릴 것이 하나 없다 합니다.

애벌레가 들어 있는 벌집은 술을 담그고, 꿀이 있는 벌집은 그대로 으깨어서 목청꿀을 내리죠.

 

 

몸에 좋은 성분이기 때문에 거르지 않고 그냥 통째로 으깨서 병에 담더군요.

 

 

목청이 비싼 이유는 보기 드물기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자연이 주는 혜택을 인공을 거치지 않고 순수하게 담아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장수말벌주를 포스팅할 때처럼 이 목청의 벌집으로도 술을 담그더군요.

한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말벌은 해로운 해충이니 말벌부터 애벌레까지 모두 제거하지만, 목청은 꿀벌이므로 살아 남도록 모두 채취하지 않고 일부 남기고 꿀벌을 잡지는 않더군요.



말벌은 꿀벌을 죽이고, 사람도 공격하는 해충이니 이렇게 많이 잡아서 노봉방주나 장수말벌 꿀 같은 형태로만 남았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흔해지면 가격도 좀 싸지길 기대해도 되겠죠.

 

 

목청꿀도 그렇고, 장수말벌주도 그렇고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페셔널들이어선지 장수말벌 한마리에 2천원 하는 식으로 너무 경제관념이 투철해서 방송을 보기에 조금 그랬습니다.

 

장수말벌 꿀 가격과 효능(장수말벌의 벌독이 함유된 꿀)

 

어찌됐건 다르게 생각하면 노봉방주 가격을 속시원하게 알 수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아무튼 노봉방주는 이전에 많이 다뤘기 때문에 줄이기로 하겠습니다.

(노봉방주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장수말벌 주 가격과 효능

 

다음은 1kg에 4억원을 호가한다는 봉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양봉만으로는 경제적이지가 않은지 요즘은 봉독을 채집하는 기술도 상당히 전문화 되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꿀벌 한마리당 채집할 수 있는 봉독은 실질적으로 0.1mg이라 합니다.

그런데, 꿀벌은 침을 놓게 되면 죽게 되므로 죽이지 않고 봉독만을 채집하기 위해서 약전류가 흐르는 이런 봉독 채집기를 사용하여 봉독만을 채집하더군요.

 

 

봉독은 원래 민간요법으로 봉독시술이 많이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봉독의 성분인 멜리틴이나 아파민과 같은 성분들이 알려지면서 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용에 좋다고 알려지게 되면서 미용 관련한 성분으로도 재조명 받고 있죠.

 

 

방송에서는 봉독을 채집하여 정제하는 과정까지 보여줬는데, 이 정제된 봉독은 그냥 찍어 먹기도 하더군요.

(※봉침은 반드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합니다.)

 

 

이독제독이라고 독을 독으로써 다스리는 원리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봉독 채집 방법이 이렇게까지 발전을 했구나 싶었습니다.

1kg을 얻으려면 엄청난 수의 꿀벌에게서 봉독을 채집해야 하는 것이겠네요.

비싼 이유가 있군요.^^ 

 

천기누설, 중풍에 좋은 음식 장수말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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