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시상식 2015, 샘 스미스 초대형 신인의 탄생
'베스트 신인상(BEST NEW ARTIST)'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상', 'In The Lonely Hour'(인 디 론리 아워)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올해의 레코드상((Record Of The Year)'
샘 스미스는 제57회 그래미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상한 부문을 보시면 알겠지만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상' 등 주요수상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죠.
샘 스미스의 그래미시상식 4관왕 수상은 초대형 신인의 탄생이기도 하고, 슈퍼스타란 수식어를 붙여줘도 될만한 수상이라 할 수 있죠.
국내에서는 팝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어서 샘 스미스라는 이름을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에스더 김이 'K팝스타4'로 인 디 론리 아워를 불러 샘 스미스의 노래가 화제가 된 바 있기도 합니다.
1992년생인 샘 스미스는 2013년 싱글 'Lay Me Down'으로 데뷔를 했는데, 이보다 훨씬 이전부터 음악활동을 해왔습니다.
만 22세인데, 2007년부터 영국에서 공연을 해왔다 합니다.
샘 스미스가 영국을 벗어나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너티 보이의 'La La La'에 피처링을 하게 되면서라 합니다.
이 노래는 유튜브 조회수 4억 7천만뷰를 기록중입니다.
샘 스미스가 초대박을 친 것은 '올해의 노래'로 뽑힌 'Stay With Me'입니다.
샘 스미스 올해의 레코드 상을 수상 소감: "작년에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분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그 남자에게 차였기 때문에 이 노래가 나왔다"
샘 스미스의 수상소감을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이 노래의 탄생 배경에는 샘 스미스가 동성애자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수상 소감을 빌어 커밍아웃하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죠.
배철수와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샘 스미스의 4관왕 수상에 대해서 복고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샘 스미스의 노래는 소울에 기반을 둔 음악인데 이 소울이 복고풍(레트로)이며 1970년대의 소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죠.
레트로 돌풍은 비단 K팝에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닌 듯 합니다.
'무한도전'의 토토가 열풍에서 볼 수 있듯이 레트로는 아직 계속 진행중인 이야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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