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건모 미안해요,김건모 성유리 결혼설,유재석과 동기?립스틱 사건 해명
'힐링캠프'에 출연을 한 김건모는 MC들을 위해서 삼겹살과 파무침 등의 요리를 매니저와 함께 준비하고, 김건모와 친분이 있는 서장훈, 개그맨 권재관, 쿨 김성수 등이 방송 도중에 출연을 하기도 하여 숨기지 못할 개그본능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중간중간 김건모의 노래가 흘러나오거나 즉석 라이브를 하기도 하는 등 먹방과 개그, 음악토크쇼의 퓨전방송이었다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김제동이나 서장훈 등 김건모를 잘 아는 사람들은 김건모의 몹쓸 개그 욕심 때문에 노래에 집중하기가 힘들다면서 '나는 가수다'에서 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고 나서 립스틱 분장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사건에 대해서 해명을 하기도 하였죠.
김건모: "나 혼자 하는 공연이 아니었던 거다. 나만 보러 온 사람들 앞에서 했으면 박수받았을 텐데 그걸 잘못 생각한 것 같다"
"이렇게 하면 큰 웃음을 줄 수 있을 거다 싶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재도전 기회를 수락하면서 '나는 가수다' 팬들에게 당시에 굉장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개그맨실에 기수를 붙여놓는데 규율이 엄격했다. 그런데도 가수중에 개그맨 실 문을 열수 있는 사람은 저 뿐이었다. 당시 '오재미 형님 저도 기수를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김용만과 나이가 같다고 했더니 유재석과 같은 기수를 주더라"며 명예개그맨이자 유재석과 같은 기수임을 뿌듯하게 말하기도 하더군요.
김건모의 이런 개그 욕심은 '힐링캠프' 내내 시종일관 변함이 없었죠.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김건모 성유리 결혼설에 대해서도 해명을 했는데, 김건모가 등장을 할 때 성유리는 "여보~"라고 호칭하기도 했습니다.
성유리의 말에 의하면 김건모의 주변에는 미녀들이 많았었는데,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을 닮은 여자가 아니었겠나 이야기를 하더군요.
성유리: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케냐에 다녀왔다. 매니저와 함께 갔는데 기자들이 결혼설을 확인하려고 전화하자 매니저가 연락 두절이었다"
성유리: "주변에서 제보를 받았다. 나와 굉장히 닮은 여성분과 카페에서 함께 있는 걸 목격했다고 하더라"
김건모: "유리와 닮았으면 바로 갔지"
김건모: "당시 어머니는 성유리와 결혼설에 '잘됐다'고 하셨다"
성유리: "신승훈 선배님은 '야 너 그럴거면 나랑 만나' 라고 말씀하셨다"
성유리는 김건모가 '미안해요'를 부를 때 눈물을 흘리기도 했는데, 이경규가 진짜 두사이에 뭐가 있었던거 아니냐고 말하자, 성유리는 "이 노래만 들으면 아버지들이 엄마에게 미안해하는 게 느껴진다. 엄마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며 눈물을 흘린 이유를 말하기도 하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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