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마지막회까지 어메이징 했던 차승원의 회전초밥 해산물피자
'삼시세끼' 어촌편은 '삼시세끼' 본방송의 스핀오프격이라 나영석 PD가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 차승원의 어메이징한 요리 실력으로 인해서 시청률은 삼시세끼의 시청률을 앞서고 말았죠.
('삼시세끼' 어촌편의 최고시청률은 13.34%이고, 마지막회 시청률은 12.84%)
그동안 차승원은 군소데침, 장어구이, 매운탕, 홍합짬뽕, 어묵탕,망상어 튀김, 해물찜,제육볶음 등 다양하고 놀라운 요리를 선보였습니다.
차줌마표 베스트 메뉴 탑3
이 놀라운 요리 실력만큼이나 시청하기에 편안함을 주었던 손호준,정우,추성훈,유해진의 조합은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함께 맛난 음식을 나눠 먹는 '식구'의 의미를 지녀 이별의 아쉬움을 더했죠.
만재도에 두고 온 산체와 벌이의 모습이 아른거려 다시 돌아와야 할 집처럼 느껴지는 이별이었습니다.
분명 고향이 아닌데도, 언젠가는 한번 가봐야 할 것 같은 그런 아쉬움과 정이 남겨진 곳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만재도 가는 길
매끼니마다 웃음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음식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삼시세끼' 어촌편이 지닌 무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재도를 떠나기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차승원의 대답은 감동이었죠.
차승원: "유해진씨 하고 또 언제일지는 모르지만....좋았어요"
나영석 PD: "첫마디가 유해진씨네요..."
차승원: "뭐 그냥 음식이야 먹으면 금방 소화되는 거지만 사람은 계속 가는거잖아요"
유해진: "나중에 생각하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나중에 '만재도 생각나?' '생각나지!' 하고 웃으면서 얘기를 하고 그럴 것 아닌가. 분명이 그런 날이 올 것!"
삼시세끼 어촌편 만재도를 떠나기 직전의 인증샷
그리고, 두 달 후 부쩍 자란 산체와 벌이와 함께 '삼시세끼' 어촌편 멤버들은 만재도가 아닌 도시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시즌2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둔 여지를 남긴 채 말이죠.
짙게 남는 여운이 시즌2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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