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치어리더송,K팝스타4 TOP6,K팝스타4 3사 성적 비교
K팝스타4는 TOP8이 경합을 거쳐서 TOP6로 직행하는 여섯명의 진출자와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하게 되는 회였습니다.
경합에 앞서 맞대결 순서를 정하고, 각 참가자의 스토리를 더했는데, 특이한 것은 첫번째 순서인 에스더 김을 소개하면서 샘 스미스의 인터뷰가 방송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에스더 김은 오디션에서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불렀었는데 이에 대한 원곡 가수인 샘 스미스의 반응을 보는 것이었죠.
샘 스미스: "소름 돋았다. 정말 굉장하다. 보는 동안 눈을 뗄 수 없었다"
"없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노래를 부르지만 그녀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에스더 김은) 노래할 때 자신이 가진 진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느껴진다. 정말 맘에 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연습하고 노래해 달라.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에스더 김, 'Lay Me Down'(샘 스미스)
[에스더 김 심사평]
박진영: "4년 째 심사위원을 하고 있다. 제일 보기 드문 참가자가 어떤 이냐면 원곡 가수 생각이 안나게 하는 참가자"
"에스더는 이제까지 부른 곡들을 봤을 때 개성 강한 가수들의 노래를 했는데 늘 원곡 가수 생각이 안나게 한다"
"이번엔 가창력 힘, 필을 다 보여줬다 옥의 티라면 음정이 불안했다"고 평했다.
양현석: "에스더김은 가수를 해야 하는 사람이다. 모든 참가자들 중 음역 폭이 넓다 저음 안정적"
릴리M.,'Grenade'(브루노 마스)
[릴리M.심사평]
유희열: "분명 팝스타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커서 뭐가 될까 싶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렇다. 아직은 나이가 어려 이 무대를 휘어잡을 힘은 없지만 가능성의 면을 봤을 때 참가자중 제일가지 않나 싶다"
"분명 나중에 스타가 되면 저를 아는 체 해 달라"
양현석: "릴리가 14세다. 앞 참가자가 저렇게 잘 했으면 떨리는 게 당연한데도 떨지 않는 저 대담함이 어디서 나올까 싶다"
"솔직히 말하면 가창력과 에스더와 붙는다면 에스더가 한 수 위겠지만 가능성으로는 릴리가 한 수 위일 수 있다"
박진영: "톱10에서 탈락 후보였다. 제 개인적 판단에서 그 이유는 힘이 부족해서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힘이 딸린다"
"오늘 이 곡을 택한 것을 보고 이 노래를 부를 힘이 있을까 걱정했다. 개인적으로 약점이라 생각한 파워를 처음 보게 됐다"
→ 첫번째 대결 결과
에스더 김 TOP6 직행/릴리 M. 탈락 후보
정승환, '하늘을 달리다'(이적)
[정승환 심사평]
양현석: "오늘 정승환은 내 생각보다도 움직임이 적었지만, 그런 점들을 즐기면서 노래를 한다면 좋을 것 같다"
박진영: "나는 굉장히 놀라운 것을 봤다. 정승환에게 항상 아쉬웠던 것은 성대 주변 근육에 힘을 줘서 목소리가 얇게 나오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성대 주변 근육에 힘을 안주니까 처음으로 시원한 목소리가 나왔다"
박윤하, 'One Last Cry'(브라이언 맥나이트)
[박윤하 심사평]
박진영: "박윤하의 목소리가 극대화로 표현된 선곡이었다. 오늘 정말 알앤비의 가능성을 봤다. 훌륭한 대중가수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잘 봤다"
유희열: "시청자 분들 중에 동요 부르는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오늘 무대에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면서 노래를 잘 불렀던 것 같다"
→ 두번째 대결 결과
박윤하 TOP6 직행/정승환 탈락 후보
그레이스 신, '나만 바라봐'(태양)
[그레이스 신 심사평]
양현석: "그레이스신은 몸이 악기 같다. 음정이 항상 정확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뮤지컬에 나오는 연기자 같았다. 대중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가사에 대한 진지한 해석이 필요할 것 같다"
유희열: "나만 다르게 들은 것 같다. 그레이스의 무대에서 섹시하고 매력적인 것이 느껴졌다. 가창력은 말 할 것도 없었다"
케이티 김, '인디안 인형처럼'(나미)
[케이티 김 심사평]
양현석: "앞에 초가 있다. 내가 마음이 급해진다. 앞에 시계는 30초만 말하라고 하는데 이미 7초 밖에 안 남았다. 난 할 말을 다 해야겠으니 광고를 잘라라"
"난 요즘 케이티 김의 저음보다 고음이 더 좋다. 지난 번에 이어 오늘 또 포텐이 터졌다. 진짜 잘 했다. 정말 잘 봤다"
→세번째 대결 결과
케이티 김 TOP6 직행/그레이스 신 탈락 후보
스파클링걸스, '캔디맨'(브라운아이드걸스)
이진아, '치어리더 쏭'(자작곡)
[이진아 심사평]
양현석: "작곡하는 분이나 편곡하는 분들이 어떻게 평가하실지 잘 모르겠다. 내가 듣기에는 좋지만 이 음악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기에는 창피하지만 수준미달 같다"
유희열: "이번 곡을 들으면서 90년대 퓨전재즈 음악가들이 떠올랐다. 최근 유명한 록스타들도 떠올랐다"
"다만 이진아에게 부족한 점은 보컬이 청중을 압도하는 힘이 없다는 것이다. 프로듀서로서는 최고다. 하지만 보컬로서는 약점이 있다. 때문에 진짜 곡이 엄청나게 좋아야 한다"
박진영: "음악적으로 깊이 있고 인디 쪽에서 활동하는 가수 분들이 많지 않냐. 그런 많은 가수들 사이에서 이진아 양이 나에게 특별했던 이유는 이진아 만의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근데 지난 번 무대와 이번 무대에는 그런게 없는 음악들을 하니까 특별한 음악을 하시는 분들과 큰 차이를 못 느끼게 됐다. 나에게는 그게 묘하고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이었다. 그래서 아쉽다"
→ 네번째 대결 결과
이진아 TOP6 직행/스파클링걸스 탈락 후보
탈락 후보 네 팀 중 스파클링걸스/릴리M/그레이스 신/정승환 중 시청자 문자 투표로 최다 득표자인 정승환이 TOP6에 합류를 하였고,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릴리 M이 합류를 하게 되었습니다.
[TOP6 진출자]
에스더 김, 박윤하, 케이티 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
탈락자: 그레이스 신, 스파클링걸스
[K팝스타4 TOP8 진출자]
케이티 김, 그레이스 신, 정승환, 에스더김, 이진아, 스파클링걸스+박윤하, 릴리M.(시청자 심사위원단 투표)
[K팝스타4 3사 성적 비교]
안테나뮤직: 이진아 (지존, 박혜수, 삼남매, 전소현, 그레이스 신)
YG 엔터테인먼트: 케이티 김, 정승환(에이다웡, 강푸름, 나수현, 서예안)
JYP 엔터테인먼트: 에스더 김, 박윤하, 릴리M.(스파클링걸스,지유민, 이봉연)
→ 그래미시상식 2015, 샘 스미스 초대형 신인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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