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시청률,앵그리맘 줄거리,사학 마피아 처벌하러 정글 같은 학교에 뛰어든 김희선
<앵그리맘>2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앵그리맘>이 2회만에 9.9%로 첫방 시청률에 비해 대폭 상승을 하였습니다.
수도권 시청률은 14.2%로 정글과 같은 학교폭력과 사학비리로 얼룩진 학교를 고발하는 <앵그리만>의 주제의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희선 고등학교 사진
현재 시점의 조강자(김희선)의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폭력의 피해자이고, 이를 직접 나서서 해결하려는 조강자이지만, 이 이야기 속에는 조강자와 안동칠(김희원)의 과거 악연이 다시 연상된다는 점에서 학교폭력의 조직적이고 유전적인 악습에 대한 것도 조명하려는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딸의 가해자를 찾아 응징하려 열혈엄마 조강자에서 여고생 조방울로 변신을 한 김희선은 왕정희(리지)를 윽박지르지만 왕정희의 뒤에는 홍회장의 아들 홍상태(바로)가 있고, 뒤로 가면 갈수록 점점 더 강한 놈들이 조방울을 막아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과거의 악연으로 남아 있는 안동칠과의 조우가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앵그리맘> 속의 학교는 마치 정글과 같이 약육강식의 법칙이 존재하는 곳이 되어버린 학교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조강자의 과거와 함께 딸 오아란의 출생의 비밀도 숨겨져 있겠죠.
<앵그리맘>의 등장인물 소개에 보면 명성재단 수장 박영규를 '사학 마피아'라 칭하고 있습니다.
마피아란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그만큼 조직화되고 세력화되어 있단 걸 알 수 있는 단어라 보여집니다.
그런 거대한 조직에 여고생으로 변한 김희선의 정의의 주먹이 어디까지 통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만 김희선의 고분투구를 응원해줄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학교폭력이나 사학비리 등은 근절 되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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