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최지우 이서진 시청자와 썸탄 그리스편 벌써 끝이라니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최지우와 이서진이 썸을 탄 것 뿐만 아니라, 시청자와도 썸을 탄 방송이었다 보여집니다.
H4와 이서진 그리고 최지우는 그리스에서의 열흘 간의 여행을 마치고 다음주에는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마지막편을 방송하게 됩니다.
여행은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거나 또는 가까워지게 하는 듯 합니다.
그만큼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 때문일테죠.
이서진은 그리스 여행에서 가장 많은 운전을 했다 합니다.
서진투어의 마지막 여행지는 포세이돈 신전이 있는 수니온곶과 멋진 지중해의 에게 해가 펼쳐진 산토리니!
여기서 이서진은 멀리 있을 때는 멋져 보이던 포세이돈 신전이 가까이서 보면 다 공사중이고 별루 볼 것이 없다면서 투덜대었죠.
나영석 PD는 이를 '이서진의 멀리 이론'이라고 자막 예능화하였죠.
옥택연 트위터
서진이형말대로 멀찌감치 뒤에서ㅋㅋㅋ 뒤로는 메테오라~~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은 다음주로 종영이 되고, 후속으로는 '삼시세끼' 정선편 시즌2가 방송이 됩니다.
옥택연의 모습은 이를 위한 깨알 홍보라 할 수 있겠죠. ㅋㅋ~
그리스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가 될 산토리니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는데요.
비수기여선지 좀 썰렁한 느낌이 들었고, 지중해의 느낌은 받지 못했으나 성수기 때는 정말 아름다운 곳일 듯 하더군요.
어느 곳을 여행하는 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여행을 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고 하죠.
비록 비수기 산토리니의 모습은 썰렁했고, 날씨마저도 짓궂어 도와주지 않았지만, 최지우와 이서진의 멜로 연출로 인해서 분위기가 참 좋았더랬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그리스 미식회를 방불케 할 수블라키 기로스, 그리스식 양갈비, 그릭샐러드, 무사카 등의 음식들은 경험해보고 싶은 맛이기도 했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박근형이 먼저 여행을 마치고 귀국해서 이 사진에 없었다는 점이죠.
꿈만 같던 신들의 나라 그리스 여행에서의 열흘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지나갔나 봅니다.
백일섭도 여행하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며 아쉬워했죠.
다음주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리스 여행의 뒷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 합니다.
한국에 온 나영석 PD와 팔짱을 끼고 등장하는 최지우와 이서진의 모습은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와 밀당을 즐기는 나영석 PD의 편집능력이겠죠.
벌써 다음 주가 종영이라니 마치 헤어질 준비가 안될 연인을 떠나보내야 하는 그런 심정이 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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