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첫 정산,통장도 역주행 이것도 역주행
EXID가 '위아래' 이후 첫 정산을 받았다 합니다.
연예인들의 정산 소식은 처음 듣게 되는 거 같은데,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EXID는 2012년 이후 큰 수익이 없어 마이너스였다가 최근에 플러스로 돌아서서 첫 정산을 하게 되었다 합니다.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EXID는 첫 정산을 받으면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을 하였는데요,
하니는 "가족 선물을 사고 안경을 바꾸고 싶다. 안경이 휘어져 있다"고 말했죠.
하니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원래 시력이 좀 나쁜지 어릴 적에는 안경을 낀 모습이 많습니다.
#내학창시절별명은할매
하니(본명 안희연) 인스타그램
더군다나 학창시절 별명이 '할매'라고 하면서 할매적 사진을 올려놓기도 했는데, 통장 뿐만 아니라 얼굴로 역변에서 정변을 한 연예인이라 할 수 있겠네요.
혜린: "서울에 집 한 채 마련하고 싶다. 주택 청약 하나 들겠다"
솔지는 다른 EXID 멤버와 달리 2006년부터 데뷔(투앤비)를 해서 거의 10년 만에 첫 정산이라 감회가 남다를 듯 합니다.
솔지: "정산을 받으면 다 엄마에게 드릴거다. 10년 동안 돈을 가져다 드린 적이 없다. 엄마께 드리고 용돈을 타서 구두를 사고 싶다"
"엄마께 한 켤레, 나한테 한 켤레 선물하고 싶다"
정형돈이 열심히 일했으니 보상받을 가치가 있다고 격려했자 이를 들은 솔지는 눈물을 보였습니다.
솔지는 '복면가왕' 초대가왕(자체검열 모자이크)으로 노래실력을 검증받으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솔지와 EXID의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네요.
정화: "장롱 면허를 탈출하고 싶다."
정화는 장롱 면허를 탈출하려면 차를 구매하려는가 봅니다.
소속사가 금액은 밝힐 수 없다 했는데 금액이 굉장한가 보네요.
LE는 예전에 모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첫 정산 받으면 뭐할거냐는 질문에 "다 쓸거다. 그래야 다음에 돈이 많이 들어온다는게 내 생각이다. 가족에게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대접할 것이고, 우리 멤버들끼리도 파티를 한 번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LE 인스타그램
너무 감사한 하루..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포기하지 않으면 이런 꿈같은 일도 일어나는것같아요..!
저희 exid가 응원할게요!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ㅎㅎ♥
EXID는 첫 정산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대우도 달라졌다며 소고기 회식비로 200만원 넘게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죠.
최근에는 cf도 많이 찍어 역주행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EXID는 '위아래'가 실패하였다면 아마도 걸그룹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직캠 하나로 이렇게 대세걸그룹이 된 EXID기에 팬들의 사랑을 더욱 소중하게 느끼고 있는 듯 하네요.
→ 하니 지리산 고등학교,하니 대안학교,하니 할매 시절,하니 아이큐,본명 안희연 이유
→ 복면가왕, 자체검열 모자이크 exid 솔지 초대 복면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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