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이혼 소식 안타까운 이유
오윤아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윤아는 성격차이로 인해서 합의 이혼했다 밝히고 있습니다.
오윤아는 2007년 경 1년 반의 연애 끝에 당시 나이 만 28세의 나이로 결혼을 하였고, 이후 같은해 허니문베이비를 얻어 2007년에 득남을 하였습니다.
이혼을 한 전 남편과는 8년의 결혼 생활을 하였고,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게 되는 것으로 이혼절차이 마무리된 듯 합니다.
오윤아는 1세대 레이싱 모델이라 할 수 있는데, 레이싱 모델을 하다 연예계 데뷔를 했다기 보다는 연예활동의 일환으로 레이싱 모델을 하다가 연예계 데뷔를 하여 성공한 레이싱 모델 출신 연예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가수 데뷔를 하던 연습생 출신으로 아이비가 연습생 시절 만난 소속사 친구라 하더군요.
2000년 사이버 레이싱퀸 선발대회 우승을 하였고, 레이싱모델 시절 뛰어난 비쥬얼과 몸매로 인해서 인지도와 인기가 높았던 레이싱 모델이었죠.
2004년 연기자 전향을 하면서 '폭풍 속으로'으로라는 작품을 하게 되었고, 결혼과 출산으로 2007년을 보낸 직후 긴 공백기 없이 바로 2008년 3월 '우리집에 왜 왔니'로 복귀하였습니다.
오윤아 이후 수많은 레이싱 모델 출신들이 연예인으로 전향을 시도하였으나 오윤아만큼 성공한 연예인은 없죠.
오윤아는 오윤아대로 이렇게 레이싱 모델 출신이란 딱지를 떼기 위해서 노력을 해가고 있는 과정 속에 있는 듯 합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결혼과 출산을 한 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출산 후 4개월만에 모유수유와 요가로 16kg 감량을 하였고, 이후 바로 드라마 복귀를 하면서 워킹맘으로써 열심히 사는 여자연예인이었죠.
결혼 이후 '외과의사 봉달희','바람의 나라', '아테나 전쟁의 여신', '무자식 상팔자', '돈의 화신', '맏이', '너희들은 포위됐다', '앵그리맘'등의 작품을 하면서 배우로써의 입지를 더 확고히 하고 있었던 차에 들려온 이혼 소식이라 더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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