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박진희 남편 다루는 방법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박진희가 남편을 다루기가 쉽다고 말하면서 경험담을 고백했다.
박진희가 말한 것은 남편의 뒷담화가 아니라 남녀의 차이를 언급하는 내용의 말인 듯...
예전에 유재석이 말했던 여자어의 이해와 관련이 있는 말인 듯 하다.
박진희: "남녀의 차이가 있다. 남자들은 미션을 줘야 해결해요."
"형광등이 나가면,여자들은 바로 아는데 남자들은 3개가 나가도 모른다."
여자어를 잘 모르는 남편 때문에 속상하다는 뜻인 듯....
그래서 박진희가 생각해낸 것이 ......
"여보! 형광등이 나갔네?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형광등을 갈아줘야 되는데 남편이 모른다."
"여보,일요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형광등을 갈아주세요."
여자어 대신 남자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말로 미션을 주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고기반찬을 준다는 것은 박진희가 결혼생활을 현명하게 해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 같다.
그러자 이연복 셰프가 "그건 아직 결혼 초기라서...." 그렇다며....
결혼 생활이 좀 되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알아서 척척"해준다고 하자....
김풍: "언제부터 그러셨어요?"
이연복 셰프: "한,두대 맞고 나니까...."
요리 실력 못지 않은 센스넘치는 예능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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