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끝났다.
시간은 총알처럼 빠르게도 지나가는구나.
5일을 쉬었건만, 느낌은 이틀 정도 쉰 듯 하다.
무위자연을 숭상하는 노자의 제자는 아니지만, 그야말로 무위를 경험했노라.
회사가기가 왜 이렇게 싫은지......
재충전의 기회로 삼고 열심히 놀았건만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가 보다.
다시 다람쥐 쳇 바퀴 돌 듯 한 일상의 반복에 몸을 맡겨야 한다.
그럼 또 다시 내 몸과 마음은 지칠대로 지쳐가겠지.
휴가가 끝남과 동시에 또 다시 우울모드네......
삶의 활력소를 찾아야 한다.
1분 동안 크게 웃으면 10분 뛴 듯 한 효과가 있다는데 난 지금 미친듯이 웃고 싶다.
그런데 웃을 일이 없다.
영화나 TV를 볼 때를 빼면, 일상에서 이렇게 웃어본 적이 참 드문 것 같다.
p.s.
1. 7월 계획표 및 7월 가계부 정리
2. 8월 계획표 수립
3. 8월엔 카페 온라인 모임에 참석을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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