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김세정 '실력·인성 겸비'VS전소미 '견제·질투 대상'
'프로듀스 101'은 현재 4회까지 방송이 되었고,순위 결과가 발표가 되면서 top11에 들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양상을 띄고 있다.
이 중에서 top1에 들었던 JYP의 전소미와 젤리피쉬 김세정의 대결 양상이 흥미로운 듯 하다.
일단 JYP 전소미에 대해서는 연습생들의 '견제와 질투의 대상'이란 기사가 많았던 것 같은데, 이와는 달리 젤리피쉬 김세정에 대해서는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 겸비한'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요즘 인기에는 실력이나 끼,매력 외에도 인성이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긴 하다.
그렇지만 방송 외적인 이런 결과들이 '프로듀스 101'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는 모르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을 지닌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일인 것 같긴 하다.
김세정의 인성과 관련한 기사를 옮겨보면 김세정이 과거 학창시절에 교내에서 했던 활동이나 지인들의 칭찬 글들이 주된 내용으로 담겨져 있다고 한다.
작성자는 김세정이 중학교 때부터 가수를 하고 싶어 했다며, '교내 팝송부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같은 중학교 나왔었는데 그때부터 노래 잘해서 팬클럽 만들고 다녔었어요 ㅋㅋ 그리고 딱히 얼굴 바뀐거 같지도 않구요'라는 댓글까지 달리며 떡잎부터 남다른 가수지망생이었음을 인증했다고 한다.
"늘 활기차고 노력하는 멋진 친구"
"활기차고 발랄한 친구"
"성격도 활발하고 착한 친구"
"진짜 예쁘시고 급식 드릴 때마다 인사해주시는 게 진짜 인성 좋으신 분 같았어요."
"인덕고의 명물입니다."
김세정은 이런 응원에 힘입어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전소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세정: "(1위는) 그만큼 부담감이 큰 자리다.그래서 마냥 기쁘다기보다는 애매하다."
프로듀스 101 순위
1위 김세정
2위 해피페이스 황수연
3위 플레디스 임나영
4위 뮤직케이 김주나
5위 판타지오 김도연
6위 JYP 전소미
7위 플레디스 김민경
8위 플레디스 강예빈
9위 플레디스 박시연
10위 개인연습생 김시현
11위 매직프레쉬컴퍼니 박민지
프로듀스 101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 주 순위에 들었던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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