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골,영양만점 골인 이유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이 시즌4호골이자 하노버와의 결승골을 올렸습니다.
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 HDI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하노버 원정 경기...
구자철은 전반 14분 결승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하노버와의 경기는 구자철의 결승골로 1-0으로 끝이 났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승 6무 10패,승점 24점으로 리그 13위에 올랐습니다.
하노버의 페널티박스 좌측에 침투한 구자철은 오른발 슛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고,상대방 골키퍼가 막기 힘든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37분 구자철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추가 골을 노렸지만 골포스트를 빗나가며 추가골 득점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구자철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8경기 만에 자신의 네 번째 골을 얻어냈습니다.
그동안의 부진을 날리는 골입니다.
사진 출처: 구글 검색
최하위 하노버를 벼랑 끝으로 밀어넣으면서 리그 잔류 가능성도 높인 영양만점의 골입니다.
교체출전한 지동원은 평점 6.1을 받았습니다.
구자철은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오게 되면서 계약기간 2017년 6월까지 2년 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 내용에는 연장을 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구자철의 이적료와 연봉을 공개하지 않는 계약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구자철의 이적료 추정치에 대해서 트랜스퍼 마르크트는 350만 유로로 추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골을 터트린 후 환호하는 구자철
구자철은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2011년 1월 이적했습니다.
2012년 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임대 신분으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했습니다.(36경기 8골)
2014년 1월 마인츠로 이적한 후 아우크스부르크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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