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맨착 늪지대 세계13대마경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늪지대의 유령'이라는 부제로 세계13대마경 중의 하나인 미국의 루이지애나 주 맨착 늪지대를 조명했습니다.
길이 36km,수심 0.9m의 넓고 얕은 늪지대인 맨착 늪지대는 나무의 그림자로 인해 한낮에도 어둡고 스산하고 기괴한 분위기로 세계13대 마경 중 하나로 꼽히며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라 합니다.
그런데, 이곳이 관광명소가 된 이유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합니다.
바로 유령이 출몰한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하네요.
기괴하고 소름끼치는 소리, 유령을 보았다는 목격담이나 의문의 시신들이 종종 목격된다 합니다.
방송 프로그램이나 단체에서 직접 영상을 촬영하기도 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붉은 색을 띤 무언가가 포착하기도 했다 해요.
그런데 이런 모든 것이 바로 한 여자의 저주 때문이라는 오래 전부터 내려져 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1913년 줄리 화이트라는 부두교의 주술사가 있었는데, 그녀는 예지력 같은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백인 주민들에 의해 흑인들이 박해를 받으면서 흑인들이 주로 믿던 부두교가 악마의 종교라 낙인 찍히면서 줄리 화이트도 백인들에 의해 박해를 받게 됩니다.
몇 년 후 줄리 화이트는 마을 사람들 모두 죽게 될 거라는 저주를 퍼붓고 숨지게 됩니다.
이후 허리케인에 의해 마을이 수장되면서 마을 사람들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죽은 마을 사람들이 유령으로 나타난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1915년 실제로 강력한 허리케인 발생하였고, 2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맨착 늪지대 주변 3군데 마을이 수장되다 싶이 했다 합니다.
이에 대해 극도의 공포심이 만들어낸 환영이라는 주장과 줄리 화이트 전설은 유명세를 위해 꾸며낸 이야기라는 주장, 시신은 허리케인 사망자가 뒤늦게 떠오른 것이며 단 두 건 정도 밖에 발생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맨착 늪지대에 유령을 보기 위해 오는 관광객의 발걸음은 끓이지 않고 있다 하네요.
사진을 예쁘게 찍어선지 몰라도 정말 풍경이 마경이라 불릴만한 경치네요.
이곳은 하늘 위에는 독수리가 있고, 늪지대에는 악어가 있어 공포영화의 명소 같은 곳이기도 한 듯 합니다.
세계13대마경 사진으로 만나 보기
13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12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메리 킹스 클로즈
11위 이탈리아 시칠이아 텔레마 사원
10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상공원
9위 미국 캘리포니아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8위 프랑스 파리 지하 납골당(카타콤)
7위 루마니아 브란 성
6위 미국 뉴올리언스 맨착 늪지대
5위 칠레 이스터 섬 라파누이
4위 멕시코 소노라 주술시장
3위 미크로네시아 추크 라군
2위 미국 필라델피아 무터 박물관
1위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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