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123석 새누리당 국민의당 의석수
더민주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무소속으로 나왔던 안상수 의원이 무조건적으로 새누리당으로 복당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투표의 결과를 책임이고 사퇴를 하였죠.
투표는 끝났지만 정계재편은 남아 있고, 내년 대선을 위한 준비를 하기 위해 3당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영화를 보러 갔다 왔는데,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정치 얘기가 많았었습니다.
여소야대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국민이 없는 정치를 해왔던 정치꾼들을 골라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야당에 힘을 실어줬으니 뭔가 바뀔 것이라는 변화에 대한 갈망이 있는 듯 했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 없이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만 전력을 기울였으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정부와 집권여당의 실정에 대한 국민의 심판입니다.
이제 국민들은 각 당이 자신들의 공약을 잘 지키는지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표를 얻기 위한 일시적인 거짓공약을 남발한 것이었다면 다시 한번 표로 심판을 해야겠죠.
안철수의 국민의당은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 공학적으로 전문가들이 해석하기에 이번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서 그동안 대권잠룡으로 손꼽혀왔던 김무성,김문수,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모두 대권에서 멀어졌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여권이 내놓을 수 있는 카드는 반기문 UN총장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선거에서 호남의 표심을 얻지 못한 문재인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 하더군요.
그렇지만 더민주가 당초 110석을 목표로 했던 것에서 목표치를 초과달성하면서 123석이란 의석수를 얻어낸 점에서 안철수의 국민의당과의 야권 개편 문제가 아직 남아 있다 보여집니다.
이제 안철수는 한번 양보했으니 더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라 보여진다는 점에서 차기 대선후보로는 안철수,문재인,반기문 총장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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