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이성민 벤치클리어링 볼썽사나운 모습
아마도 다른 날이었으면 그러려니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어린이날입니다.
야구장 찾은 가족들도 많죠.
KIA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대결에서 몸에 맞는 볼로 인해 롯데 선발 투수 이성민과 KIA 서동욱 간의 언쟁이 벤치 클리어링으로 번졌습니다.
천만다행인 것은 충돌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KIA와 롯데 양 팀간 벤치 클리어링으로 어린이날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것은 사실입니다.
서동욱 이성민 벤치클리어링 네티즌 반응
서동욱 선수와 이성민 선수의 벤치클리어링은 이성민 선수의 빈볼 시비로 문제가 일어난 듯 합니다.
동업자 정신이라고 하죠.
상대 투수가 어찌됐건 공에 맞았고 그랬으면 투수가 사과를 하면 넘어갈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성민 선수는 서동욱 선수가 다가가자 앞으로 걸어나가면서....
이어서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죠.
네티즌 반응을 살펴보면 대부분 어린이날 좀 참지...하는 글이 많은 듯 합니다.
프로야구 구단 순위
누굴 두둔해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국내 프로야구 시청 안합니다.
원래 응원하는 팀이 있었는데 구단 운영이 맘에 안들어 포기했습니다.
메이저리그만 봅니다.
경쟁을 하는 팀들이니 이런 일 있을 수 있죠.
평소라면 이해할려면 이해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오랫동안 앙숙관계인 두 팀이니까요.
그렇지만 어린이날이고 동업자정신 결여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서동욱 선수와 이성민 선수 두 선수다 비판받아 마땅합니다.ㅋ~
프로야구 순위 7위와 8위의 어린이날 선물입니다.
경기는 KIA가 17-1 대승을 거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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