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환 무속인 파란만장한 삶
1995년 대학개그제를 통해 개그맨이 된 황승환은 황마담이란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입니다.
개그맨으로 성공을 하였던 황승환은 사업가로 변신을 하면서 연예인주식부자 7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황승환의 회사는 허위공시에 의한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어 상장폐지가 되었고, 파산신청을 하였습니다.
2005년경에 결혼을 하였던 황승환은 2014년 이혼을 하면서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랬던 황승환이 무속인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직 손님을 받지는 않지만 무속인의 수제자가 되어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황마담의 이 모습이 마치 자신의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왠지 모르게 굉장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황승환 무속인 네티즌 반응도 대부분 안타깝다거나 운명이라거나 그런 반응들이 많네요.
대부분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되는 이유는 신내림을 거부하게 되면 인생이 굉장히 괴롭고 때론 죽음을 면치 못하는 일도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황승환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그런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무속인이 된 연예인은 황승환 외에도 종종 들어왔던 일입니다.
김수미의 경우는 무병이 왔으나 씻김굿을 하고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호근
황인혁
안병경
방은미
다비
김수미(빙의 현상과 무병에 시달렸다던...)
박미령(하이틴스타에서 무속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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