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연예인주식부자 순위로 알 수 있는 것
재벌닷컴이 연예인 주식 부자 18명에 대한 주식 재산 내역을 공개하였습니다.
주식부자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주식에만 국한된 순위이며, 부동산 재산 등에 대한 순위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주식+부동산 등의 순위가 궁금하긴 하네요.)
1위 SM 이수만 1801억 원
2위 YG 양현석 1558억 원
3위 키이스트 배용준 631억 원
4위 FNC 한성호 486억 원
5위 뮤지컬 배우 함연지(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함영준 회장의 장녀) 344억 원
6위 JYP 박진영 288억 원
7위 풍국주정 박순애 121억 원
8위 견미리 55억 원(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 보타바이오의 주가 하락)
9위 아이오케이컴퍼니 고현정 49억6천만 원
10위 SM C&C 장동건 32억 원
11위 SM C&C 강호동 17억 9천만 원
연예인주식부자 순위가 곧 연예인 전체 부자 순위는 아니라는 점...
연예인주식부자 순위 상위권 이수만과 양현석 회장의 경우에는 연예인 전체 부자 순위 안에도 들겠지만 말이죠.
연예인 전체 부자 순위는 알 수가 없죠.
부자를 존경하지 않는 우리나라 풍토에서 자신의 재산 내역을 공개할 리 만무하니까 말이죠.
12위 SM C&C 신동엽 17억 9천만 원
13위 조인성 아이오케이컴퍼니 9억 원
14위 보타바이오 이순재 2억6천만원
15위 보타바이오 이유비 2억6천만 원
16위 SM C&C 김병만 1억9천만 원
17위 보타바이오 김지훈 1억3천만 원
18위 SM C&C 이수근 1억3천만 원
연예인주식부자 순위를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은 1위와 2위의 순위는 주가변동에 따라서 가변적이라는 점입니다.
올해는 SM 이수만 회장이 1위를 차지하였네요.
YG 양현석 회장의 2위는 역시 주가변동 사항이 가장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로 알 수 있는 것 또하나는 국내 3대 메이저 엔터의 순위 변화입니다.
SM,YG,JYP가 아니라, SM,YG,FNC가 국내 3대 메이저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주식부자로만 국한해서 이야기하자면 말이죠.
부를 부모나 가족으로부터 이어받은 금수저와 흙수저에서 시작하여 올라간 주식부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100% 활용하여 이를 사업적으로 연결을 시켜 부를 축적하고 있는 것도 눈에 뜹니다.
회사를 상장하게 되면(아이오케이컴퍼니) 그 회사의 외적성장이 연예인들의 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사업적으로 실패를 하게 되면 보타바이오처럼 재산이 절반 가까이 상실될 수도 있습니다.
SM C&C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크게 재산 변동 상황은 없는 것 같네요.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는 또하나의 사실은 연예인 친분을 활용한 비즈니스 결합이 보여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의 고현정-조인성이 그러한 케이스라 보여지는데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정우성 이정재의 회사가 상장을 하게 될 경우 연예인주식부자 순위에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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