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이혼 소송 의미심장했던 과거 발언들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이혼소송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결혼 3년이면 신혼생활을 길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신혼이라면 신혼이랄 수 있는 기간입니다.
그런데 이혼 소식만으로도 안타까운데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까지 가게 되었다는 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이 둘 다 차에서 잠들자 계 탄 거라고 말하는 이지현
△힘든 육아에 아이돌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이지현
△제작진이 쥬얼리 시절이 그립지 않냐고 묻자 지금 떠오를 새가 있다고 생각하냐고 역정을 내는 이지현
이지현은 회사원이었던 7살 연상 남편과 볼링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지현의 남편은 당시에는 그냥 스쳐지나가던 만남이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 몇 년 뒤에 우연히 골프 모임에서 또 만남을 갖게 되었다 합니다.
그 만남 후에 또 강남의 모임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물 흐르듯이 만남이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한지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지현의 말에 의하면 프러포즈도 좋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자신이 꿈꾸던 로맨틱한 프러포즈가 아니라 중식당에서 화가 난(프러포즈를 하지 않아서...) 이지현을 달래주기 위해서 프러포즈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결혼 7개월 만에 첫째를 가지게 됐습니다.
이지현 남편은 술을 굉장히 좋아하였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지현이 육아에 힘들어해서 남편의 도움을 받았으면 하였는데 그런 이지현의 말이 잘 받아 들여지지 않아서 이지현이 방송에서 하소연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임신을 해서 선택의 폭이 없었다고 말하는 이지현
'택시' 이지현과 이지현 남편 당연하지 게임 일부 발췌
이지현 남편: "술 마시고 늦게 들어가도 되지?"
이지현: "당연하지. 늘 그러니까...늘 그러니까..."
이지현: "나 아이들 두고 도망가도 되지?"
이지현 남편: "(한동안 말문이 막혀 답을 못하다가..) 당연하지..."
이지현 남편: "출장가서 못 들어올수도 있는 거 알지?"
이지현: "(좋아하는 듯한 표정으로) 당연하지. 오지마. 오지마.."
이지현: "나랑 결혼한 거 후회하지?"
이지현 남편: "당연하지."
이지현 인스타그램
많은 이해와 설득...나의 의견은 늘 안드로메다 늘 같은 합의안 도출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을 놓고 다큐로 받아 들이면 곤란하긴 하겠지만 이지현이 방송에서 한 발언들이 의미심장했던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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