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복귀작 뷰티풀 마인드 주목받는 이유
허준호는 대표적인 연예인 2세 중의 한명입니다.
아버지가 허장강으로 최민수,독고영재,전영록,이덕화,추상미,남성진,조형기,박준규,송일국,하정우 등 연예계 수많은 연예인 2세 중에서도 개성있는 마스크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연예인 중 한명이죠.
연예인 2세들은 아버지와 비교를 당하는 등 나름의 고충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개인사에 있어서도 우여곡절을 겪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만 보자면 허준호는 아버지인 허장강의 뒤를 이어 아버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연기자가 된 것이 사실인데요.
무려 9년 동안이나 연기를 하지 않고 공백기를 가졌던 허준호의 복귀 소감이 남다르네요.
9년 동안의 공백기를 허준호는 '삶 공부'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뷰티풀 마인드'를 통해서 앞으로 많은 작품의 러브콜이 올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래에도 장기가 있으니 '복면가왕'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예감이 들기도 하네요.
허준호에게는 복귀작인 '뷰티풀 마인드'는 박소담에게는 지상파 첫 작품이란 의미를 갖게 됩니다.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설행','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의 작품으로 충무로에서 주목받는 신인 여배우 중의 한명인데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도 출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혁과 박소담 주연의 드라마로 윤현민, 박세영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뷰티풀 마인드'는 메디컬 드라마인 듯 합니다.
'뷰티풀 마인드'라는 러셀 크로우 주연의 동명의 영화가 있었습니다만 이 영화 내용과는 다른 컨셉의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간략히 줄거리를 소개해드리면,공감제로 천재 외과의사가 기묘한 죽음에 얽히게 되면서 인간성을 되찾아 간다는 이야기라 합니다.
장혁은 '장사의 신 객주' 이후 다시 한번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네요.
2010년 '추노'로 KBS연기대상을 수상한 장혁은 사극에 많이 출연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현대극에 속하는 메디컬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군요.
장혁은 2008년 아내 김여진과 결혼해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고, 2009년 둘째 아들, 그리고 2014년 딸을 얻은 다둥이 아빠이기도 합니다.
'내딸 금사월'을 보신 분들이라면 기억하실테지만 윤현민과 박세영이 '뷰티풀 마인드'에서 또 연기호흡을 맞추게 되었네요.
두 작품을 연거푸...
대단한 인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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