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생존논란 정리
검찰이 조희팔 사건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죽었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피해자들은 검찰의 조사 결과가 과거의 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조금도 진전하지 않았다면서 조희팔은 살아있으며 피해자 본인들이 끝까지 이를 증명하겠다고 나선 상황입니다.
조희팔은 1957년생으로 58세의 나이입니다.
경상북도 영천 출생으로 JU그룹의 주수도를 누르고, 역사상 최대(언론에서는 단군 이래 최대의 사기사건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의 피라미드 사기범으로 등극을 한 인물인데요.
p.s.1 조희팔 사건 피해자는 7만 여명, 피해금액은 5조 715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p.s.2 검찰 조사 결과로는 실제 피해금액은 8천400억 원이라 추산을 했습니다.
그 근거로는 초기 투자자들의 경우 투자금보다 많은 돈을 수익금으로 챙겼기 때문이라 합니다.
p.s.3 조희팔 일당이 챙긴 돈은 2천900억 원이라 합니다.
p.s.4 피해금액 가운데 720억 원은 공탁 및 회수되었고, 232억여억 원의 부동산과 금융계좌는 추징 보전 조치했다 합니다.
그가 피라미드 사기를 벌인 분야는 의료기역렌탈계약사기입니다.
조희팔은 피해자들이 문제 제기를 할 시점인 2008년 10월 회사 전산망을 파괴한 후 자산을 현금화 해 먹튀를 합니다.
이후 2008년 11월에 수배가 되었습니다.
2008년 12월 9일 태안군 마검포항에서 중국으로 밀항을 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2012년 5월 경 조희팔이 이미 2011년 12월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조희팔은 3년 동안 도피 생활을 하다가 2011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한 술집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족의 장례식 촬영 영상이 공개되면서 조희팔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이후로도 조희팔을 봤다는 목격담이 끊임없이 나오면서 조희팔 생존논란이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희팔의 생존논란이 현재까지 계속되는 이유는 조희팔의 DNA 조사를 통한 사망확인 등 피해자들이 확신을 가질만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인 듯 합니다.
(조희팔의 유골을 통한 DNA조사 시도가 있었으나 화장을 한 관계로 DNA감정에 실패하게 됩니다.)
-또한 조희팔 사건은 정관계 로비 의혹도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검찰의 조사 결과에 신뢰를 갖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조희팔 목격자 지인이 SBS라디오에서 발언한 내용
-현재 검찰 조사 결과 조희팔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과 경찰 공무원 8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하는데요.
32억600만 원이 로비자금으로 들어갔다고 발표했습니다.
조희팔 검찰의 재조사 결과 요약(2016년 6월 28일)
조희팔의 내연녀 3명과 가족과 지인의 설명이 일치하고 중국인 의사가 숨진 환자가 조희팔인 것을 확인한 것을 근거로 들어 조희팔은 최종 사망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희팔 장례식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유리관 속의 인물이 조희팔이 맞고,조작되지 않았다고 추가 설명하였습니다.
피해자들은 바른가정경제실천을 위한 시민연대를 구성하여 검찰의 재조사 결과를 강하게 부정하면서 조희팔 생존확인을 하겠다고 스스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희팔은 성형 수술을 하고 중국에서 살아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조희팔의 장례식에 누워있는 조희팔은 조희팔이 아니라 밀납인형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습니다.
-조희팔 사건의 파장으로 투자자 10명이 자살을 하였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피해자들이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형 피라미드가 형성,유지되기 위해서는 정관계 유착이 매우 의심되는데 이에 대한 조사는 피해자들이 느끼기에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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