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소연 결별 비난 너무한다
장수커플인 클릭비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결별을 하였습니다.
결별이유는 걔인적 사정이라 정확히 알 순 없으나 보도된 바를 보면 각자의 스케줄로 인해서 서로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결별이유는 물론 결별시기도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은 팬으로 시작하였고, 열애 사실을 알리면서 공개연애를 해왔었습니다.
오종혁이 해병대 입대 이후에도 사랑을 지켰고, 티아라가 왕따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지낼 때도 함께 하였었습니다.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의 결별은 어찌됐건 좋지 않은 소식이라 할 수 있죠.
티아라의 이미지가 그리 좋지 못해 안티팬이 많은 것은 사실인데, 타인의 이별에 비난을 하는 댓글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댓글을 읽어보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잘 헤어졌다'느니, '정신차렸다'는 말은 해서는 안될 말들인데 왜 굳이 악플들을 다는지...
연예인들이 흔히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 '악플도 관심이라 생각한다' 이런 말들을 해서 악플을 키우는 경향이 없지 않은데요.
당사자가 아닌 남이 읽어도 이런 댓글을 보면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게 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도 이처럼 결별을 하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남의 일이라도 너무 함부로 말하는 것은 옳은 일은 아닌 듯 하네요.
지난달 티아라는 악플에 내성 생겼지만 가족들 때문에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대응을 하기도 결정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이 기사에조차 악플이 달리더군요.
티아라가 데뷔 8년차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러한 '악플', '비호감' 이미지는 시간이 지나도 더뎌지지 않는 게 활동의 큰 애로사항이라 보여집니다.
이렇게 남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면 부메랑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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