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무고는 큰 죄 거짓말탐지기 응하겠다
이진욱은 경찰에 출석하여 11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경찰출석한 이진욱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짤막하지만 향후 법적 공방을 예고하는 말을 하였는데요.
이진욱 경찰출석시 언론 인터뷰: "제가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큰 죄입니다.조사 열심히 받고 나오겠습니다."
이진욱은 조사를 받고 나온 후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답변없이 귀가하였다 합니다.
경찰은 이진욱의 '강제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 합니다.
또 DNA분석을 위해 이진욱의 구강세포를 체취하였습니다.
경찰 관계자: "구강세포를 받으면 과학수사원에 보내 분석해서 고소녀가 제출한 것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거죠."
이진욱은 고소녀와 주고받은 휴대전화 문자를 증거로 제출하였습니다.
이진욱은 고소녀와 처음 만난 사이가 맞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바로는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갖게 되었고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던 사이라는 표현을 하였습니다.)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응하겠다고 하였다 합니다.
고소녀 측 주장
사건당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이진욱이 자신의 집에 찾아와 추행을 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고소녀는 사건당일 이진욱을 추행 혐의로 고소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조사 결과 알려진 사항
-이진욱의 주장은 고소녀와는 합의된 관계였으며 강제성은 없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소녀는 이진욱을 추행으로 고소하였고, 이진욱은 고소녀를 무고죄로 맞고소하였습니다.
-고소녀 측 주장에 따르면 이진욱과 마찬가지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라 합니다.
다만 이진욱의 말과는 달리 호감을 갖고 있던 사이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이진욱의 사건은 진실 공방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진욱이 피의자인지 억울한 피해자인지는 치열한 법적공방으로 밝혀지게 될 듯 합니다.
만약 고소녀가 사건 당일 경찰병원 해바라기센터를 찾아가 추행과 관련된 검사를 받았다 하는데, 이때 사진 증거물이 나오게 된다면 이진욱이 매우 불리해질 수 있다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사건의 전례를 볼 때 이러한 사건에 연루된 것만으로도 이미지 실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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