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분신을 한 후 사망을 한 CCTV 영상이 SNS를 통해서 공개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50대 남성의 신원은 조모씨로 53세이며 3도 화상을 입은 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유튜브 '부산 편의점' 관련 캡처
부산 편의점 관련 트위터 반응
공개된 CCTV 영상의 유출 과정이 어떻게 된 것인지 밝혀지지는 않고 있지만 이같은 영상이 유포,재생산되는 것은 좋을 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부산 편의점 분신 사건은 조모씨가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 21일 오후 1시 10분경 휘발유가 든 통을 들고 들어가 위협하면서 "5천만원을 달라"고 하였다 합니다.
이후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며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중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다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이후 소방관이 소화기를 들고 진입하여 화재를 진압하였고, 조씨를 병원에 옮겼으나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부산 편의점 CCTV 영상 분석 결과 조씨는 실수로 라이터를 켰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업주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부산 편의점 CCTV 동영상처럼 사건의 전말을 보여주는 끔찍한 영상이 SNS를 돌아다니는 것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이들이 이런 영상을 접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안된다고 생각하니 제발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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