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29일 방송이 시작된 JTBC의 '믹스나인'은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기획사를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사진출처: '믹스나인' 인스타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는 이들은 총 170명의 참가자들로 연습생, 혹은 데뷔를 했지만 인지도가 낮은 그룹의 멤버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믹스나인'의 부제는 빛나는 소년X소녀를 9해줘인데요.
이 프로그램을 함축적으로 표현해낸 문장이라 할 수 있겠네요.
오디션 합격자들은 데뷔조 버스와 연습생조 버스로 나뉘어 탑승을 하게 됩니다.
데뷔조인 TOP9은 말 그대로 데뷔를 할 수 있는 조입니다.
이 아홉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텐데요.
데뷔조 버스에 탑승을 하게 되더라도 더 뛰어난 인물이 나타나게 되면 기존의 데뷔조 버스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연습생조 버스로 밀려나게 되는 형식의 경쟁이죠.
소년,소녀 데뷔조로 나뉘게 되고 이 중 단 한팀만이 데뷔를 하게 됩니다.
야마앤핫칙스 '씨앗'(임지혜,한별,정예은,백현주,박혜담,유수아,허세은,박초현)
'믹스나인'은 노홍철이 진행을 맡고, 양현석 대표와 CL이 오디션 참가자들을 평가합니다.
기획사 투어를 시작하게 되는데, '믹스나인' 첫 오디션은 야마앤핫칙스라는 곳으로 배현정 대표가 있는 기획사입니다.
반전은 첫 오디션부터 있었는데요.
야마앤핫칙스의 '씨앗'이란 8인조 걸그룹에서 배현정 대표가 가장 가능성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는 오디션에 떨어지고, 생각지 못했던 친구들이 버스에 탑승을 하게 되었죠.
다음은 신사동호랭이가 대표로 있는 바나나컬쳐의 이재준(씨클라운이라는 팀으로 예당에서 데뷔를 한 적이 있음),채창현입니다.
다음은 강화도에 위치한 F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대표는 이아인사랑으로 김밥을 말아 판 적이 있는 생계형가수였다고 합니다.
FM엔터테인먼트의 가수는 남자3인조 몬트(MONT)로 빛새온(김상연), 나라찬(정현우), 로다(신중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나나컬쳐와는 대비되는 패션감각과 컨트리틱한 곳에 위치한 강화도의 기획사라는 점 때문에 기대감이 없었던 그룹이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A100의 유동주,손민정,이하정,김수아,황연경
에이백을 거쳐 베이스캠프에서는 주목할만한 여성 가수 두명이 등장을 하였습니다.
아이디(남유진)라는 아이유 닮은 꼴과 개성만점의 정사라입니다.
같은 소속사임에도 불구하고(편집의 영향이 크겠지만....), 남유진과 정사라는 캐릭터를 대비되게 보여주었습니다.
정사라는 선곡부터가 범상치 않았는데, '작두'를 선곡하여 매우 인상적인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신수현,신지윤,백민서,김보원,박해린,이유진,박소은,박소연,이수민,이수진,손예림
다음은 아이유가 소속된 소속사인 페이브입니다.
이 곳에는 반가운 얼굴인 손예림이 등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손예림은 버스에 타지는 못했습니다.
브레이브의 박수진,임하영,이효신,최보라,유진경,김영은
다음 기획사 투어는 양현석 대표와 불화설이 있는 용감한형제가 대표로 있는 브레이브였습니다.
불화설은 낭설인지 모르겠지만 양현석 대표와 굉장히 어색한 분위기인 것만은 사실같더군요.
스타로의 송한겸,김상원,김태영,김영훈,박성현,임정규
다음은 '믹스나인' 1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타로의 '세븐어클락'입니다.
데뷔를 했던 그룹이었지만 인지도가 낮은 그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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