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식당 밥 딜런 바람만이 아는 대답 서머리

2016년 노벨문학상은 밥 딜런의 '바람만이 아는 대답'에 돌아갔습니다.

노벨상위원회 사무총장인 사라 다니우스는 밥 딜런의 '바람만이 아는 대답'에 대하여 "미국의 위대한 음악 전통 속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찾아내 문학사에 기여했다"며 수상 이유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115년 노벨상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수상으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밥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의

1. 노벨상이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가고 있으므로 대중적인 관심을 끌기 위해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선택하였다는 견해.

2. 대중가요를 문학의 범주로 확대한다는 견해

 

 

밥 딜런은 누구인가?

밥 딜런의 본명은 로버트 앨런 지머맨으로 미국 출신의 가수이자 화가, 시인입니다.

1941년생으로 올해 76세입니다.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살아 있는 포크 음악의 전설이라고 할 수 있죠.

 

 

밥 딜런은 영화 '관계의 종말' OST 'Knockin' on heaven's door'(건스 앤 로지스의 노래가 더 유명)를 불렀고, 영화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p.s. 'If Not for you'의 경우에도 밥 딜런의 버전보다는 올리비아 뉴튼존의 버전이 훨씬 더 인기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밥 딜런 버전과 타 가수의 버전을 비교 감상해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963년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인 워싱턴 행진(노예 해방 100주년을 기념하여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대행진.마틴 루터 킹의 유명한 연설이 있기도 하였음.)에 참여하며 우리나라로치면 '아침이슬'의 김민기와 같이 저항가수로 이미지 메이킹이 되었죠.

 

 

시와 가사의 차이

시는 시 자체적인 운율이 있음.

가사는 특유의 음색과 정해진 멜로디와 이로부터 형식되어진 아름다움이 있음.

그러므로 시와 가사는 비교 대상이 될 수 없음.

 

 

Blowin' in the wind

1962년 발표된 밥 딜런의 대표곡으로 당시 세태에 대한 은유적 표현으로 한국 포크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침.

 

 

'바람만이 아는 대답(Blowin' in the Wind)' 가사

사람은 얼마나 먼 길을 걸어야

비로소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하얀 비둘기는 얼마나 넓은 바다를 날아야

모래 위에서 쉴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포탄들이 오가야

그것이 영원히 금지될 수 있을까

 

친구여, 그 답은 불어오는 바람 속에 있다네

답은 불어오는 바람에 있네

 

얼마나 많이 올려다보아야 진짜 하늘을 볼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귀가 있어야 타인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야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음을 깨달을 수 있을까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어 바람만이 그 답을 알고 있다네

 

 

 

 

 

검보 스튜 레시피

미국 남부의 소울 푸드.

17~18세기 흑인 노예들이 주방에서 만들어서 먹던 음식.

오크라(아프리카 원산지인 끈적끈적한 점액이 특징인 채소.)를 서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먹던 전통 음식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한데 넣어 끓여 먹던 데서 유래한 음식으로 만든 스튜로 우리나라로 따지면 채소와 해산물,햄,고기가 들어간 부대찌개와 비슷한 음식.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 눌러주세요
블로그 이미지

ILoveCinemusic

평범한 직딩 블로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위해 오늘도 포스팅하는 블로거. ILoveCinemusic 후원하기 http://blogmania.tistory.com/6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