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광이자 셀레브리티이며, 힐튼가의 상속녀이자 린제이 로한과 함께 거론이 되는 이슈메이커이기도 한 패리스 힐튼이 영화배우 크리스 질카의 청혼을 받는 모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내 인생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The most romantic moment of my life)"이라고 코멘트를 하면서 #약혼하다(Engaged)란 해시태크를 남겼습니다.
"나는 예스라고 말했다!(I said Yas)"며 패리스 힐튼은 크리스 질카를 절친이며 소울메이트며, 모든 면에서 자신에게 가장 완벽한 사람(My best friend&soulmate. Perfect for me in every way.)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또한, 헌신스럽고, 충성스러우며, 사랑스럽고 친절한 사람이며,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행운이 있게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
(So dedicated, loyal, loving & kindhearted. I feel like the luckiest girl in the world!)
"꿈을 꾸는 듯 하다. 동화와 같은 현실이 존재하는 것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약혼한 크리스 질카를 극찬하였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함을 의미한다(Diamonds Are Forever....)"라면서 패리스 힐튼은 약혼 반지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을 한장 올렸습니다.
패리스 힐튼은 이슈메이커로 유명해서 이렇게 굿뉴스로 화제가 되는 것은 참 드문 일인 듯 한데요.
억만장자의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에게도 약혼과 프러포즈는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일인가 보네요.
패리스 힐튼처럼 재산이 아주 많이 있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세상은 삭막할 수도 있는 일이겠죠.
반대로 재산이 없더라도 사랑이 있다면 이 세상은 풍족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일 겁니다.
패리스 힐튼의 최근 인스타그램은 크리스 질카와의 럽스타그램이네요.
로맨틱한 사진들이 많아서 크리스 질카와의 결혼은 어느 정도 예측이 되었던 상황인 듯 합니다.
크리스 질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피라냐3D', '샤크나이트 3D' 등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패리스 힐튼보다는 4살 연하남으로 32살입니다.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의 약혼 소식으로 패리스 힐튼의 상속 재산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은데요.
배런 힐튼의 재산 규모는 23억 달러(2조 이상) 정도인데, 재산의 97%를 콘래드 힐튼 재단에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혀 만약 패리스 힐튼이 상속을 받게 되더라도 상속 재산은 500만 달러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마저도 못 받게 될 가능성도 큽니다.
왜냐하면, 힐튼가에서는 패리스 힐튼이 여러 번 사고를 쳐서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다고 해서 눈밖에 났기 때문이죠.
한편 크리스 질카가 패리스 힐튼의 약혼 반지로 준 다이아몬드 반지는 20캐럿짜리로 21억원 상당이라고 하네요.
패리스 힐튼이 받게 될 상속 재산의 절반 가량 하는 액수의 큰 금액이네요.
일반인은 범접하지 못할 굉장히 큰 액수의 약혼 반지네요.
패리스 힐튼의 상속 재산은 기대하는 것보다 적을진 모르겠지만 그녀의 가장 큰 자산은 아마도 사교계의 명사라는 것과 자신의 이름으로 하는 향수 사업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패리스 힐튼의 정확한 재산 내역을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점들로 인해 패리스 힐튼이 상속 재산보다는 더 큰 부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와 미모, 거기에 사랑까지 다 얻은 패리스 힐튼!
하나를 온전히 가지기도 힘든데, 이 모든 걸 다 가지네요.
"상속녀로 태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패리스 힐튼의 말처럼 모든 걸 다 누리기 위해 태어난 인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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