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1982년생, 만35세)와 차범근의 차남 차세찌(1986년생, 만31세)이 결혼 발표를 했습니다.
한채아 정말 예쁜 배우인데, 누구에게 시집갈까 했더니 차범근의 며느리가 되었네요.
4살 차이는 궁합도 안본다는 속설이 있는데, 한채아와 차범근이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네요.
한채아는 본명이 김경하로 부산 태생의 배우입니다.
그렇지만 울산에서 성장하여 연예계 울산 5대 미녀, 울산 5대 얼짱으로도 불립니다.
(울산 5대 미녀는 김태희, 이태임, 걸스데이 유라, 애프터스쿨 레이타)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했으며, 출연작은 '이웃집 웬수',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사랑을 믿어요', '장사의 신-객주 2015' 등이 있는데요.
현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예능 활동도 많이 하여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 출연을 하면서 연기할 때와는 색다른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채아의 남편이 될 4살 연하의 차세찌는 차범근의 세째 아들입니다.
세찌가 세째라는 뜻이라지요.
번역가인 차하나가 장녀이고, 차두리가 둘째, 차세찌가 세째입니다.
차세찌는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하는데요.
국적은 한국이라 합니다.
해병대를 나왔고(자진입대), 직업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으나, TCIS 대전 국제 학교를 졸업한 후 스위스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했다 합니다.
한채아와 차세찌의 인연은 정조국 김성은 부부에 의한 소개로 만남으로 시작 되었는데요.
지난 3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에서 열애를 인정한 후 올해 3월 결혼 발표를 하게 되었네요.
한채아와 차세찌의 결혼식은 지인과 가족이 참석하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채아 같은 절세미녀 며느리를 얻으니 차범근 패밀리에게는 경사겠네요. ㅎㅎ
본문 사진 출처: 한채아 인스타그램, 구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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