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의 유지광 역으로 이름을 알린 나한일이 옥중에서 전처인 유혜영과 이혼을 겪은 후 옥바라지를 한 정은숙과 옥중 결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한일은 주로 사극에서 연기 활동을 펼쳤던 배우입니다.
출연 작품으로는 '용의 눈물', '연개소문', '자명고', '야인시대' 등이 있으며, 해동검도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죠.
전처인 유혜영과의 사이에는 딸이 한명(영화배우 나혜진) 있는데요.
유혜영과는 드라마 '무풍지대'에서 인연을 맺어 1989년경 결혼하였고, 결혼 9년 만에 이혼을 했다가 이혼 4년 후에 다시 재결합을 했으나 2015년 경에 이혼을 했습니다.
옥중에서 혼인신고를 올린 정은숙은 MBC 공채 14기로 '조선왕조 500년', '수사반장', '암행어사' 등의 작품에 출연을 했습니다.
나한일은 2016년 해외투자금 명목으로 5억원을 가로채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였습니다.
나한일과 정은숙은 2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뉴스로 인해서 배우 정은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옥중결혼을 하는 경우는 해외토픽에 나올 정도로 드문 경우가 아닌가 싶은데요.
옥중결혼을 한 경우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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