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돼지띠의 해에는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인상된 8,350원입니다.
최저임금의 인상분이 근로자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것도 못 미치는 것이지만 걱정은 2019년에는 경제전망이 더욱 어둡다는 것인데요.
경제 사이클이 상승기도 있고, 하강기도 있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경제는 하강기에 접어 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세계 경제 전망도 그러해서 앞으로 먹고 살기가 더욱 팍팍해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일용직 건설근로자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 평균 20일 일하면 연간 3430만 원을 벌 수 있었는데요.
경제가 악화하면 경기민감업종인 건설,조선 등의 업종에 일감이 줄어 들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벌 수 있을 때 많이 버셔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급여와 같은 수입은 정해져 있기 마련이고, 물가상승이나 체감경기는 IMF 때보다 더하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지갑을 더 닫아 불투명한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OECD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바로 고령층의 증가로 인한 경제역동성의 둔화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출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의 활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죠.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가 좋아질 리가 없는 사회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중 무역 분쟁은 아마도 트럼프 집권 내에 결코 합의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자기들을 경제적,군사적으로 위협하는 어떠한 국가도 용납하지 않는데요.
중국은 2050년경이 되면 미국을 제치고, 경제적,군사적으로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미국이 이를 용납하지 않기 위해서 트럼프는 중국을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2017년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3475만 원입니다.
대기업 정규직 평균 연봉은 6460만 원, 중소기업 정규직 평균 연봉은 3595만 원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 격차가 줄어 들었다고는 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나이의 청장년층의 실직자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경제의 실업급여를 청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점은 경제가 좋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