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일곱번째 이야기>
2009년 설날특선영화
원제: Stephen King's The Mist
장르: 공포, 스릴러
러닝타임: 125분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미스트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2007 / 미국)
출연 토마스 제인, 로리 홀든, 마샤 게이 하든, 안드레 브라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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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과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에 남는 영화 <그린마일>의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영화 <미스트>는 두 거장의 만남이라는 것만으로도 작년에 개봉된 영화 중 '꼭 보고 싶은 영화'의 상위 리스트에 드는 영화였다.
이런 기대감 때문에 늦은 자정 시간에도 불구하고 영화 시작 30분 전부터 난 TV 앞으로 가 편안하게 소파에 누었다.


미스트(Mist)란 아시다싶이 '안개'를 의미하는 단어다.
이 원인모를 안개의 발생 원인은 자연 개발의 명목으로 행해지는 무차별적인 자연 파괴 때문이다.
스티븐 킹의 공포 작가로써의 놀라운 작가적 상상력은 유감없이 발휘되기 시작한다.
이 자연 파괴에 의해 차원이 다른 공간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 차원이 다른 공간은 온갖 해괴하고 공포스러운 것들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설정은 역시 스티븐 킹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읽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그가 공포 스릴러 부문의 거장이라고 일컫어지는 이유 중 또 다른 하나는 심리 묘사에 탁월하다는 점일 것이다.
이 영화에서 불안하고 히스테리하며 광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심리 묘사에 대한 큰 부문을 차지하는 역할을 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마샤 게이 하든이다.
그녀는 가뜩이나 공포에 질려 있는 대중들을 선동하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처럼 행동하지만 그녀가 믿는 신은 오히려 악마나 적그리스도에 가깝다.


영화 <미스트>의 결말에 대한 느낌을 언급하자면 안개에 가려져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좁은 시야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인간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느낌이다.
인생이란 항상 선택의 기로에 있기 마련이다.
그 선택의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 또는 어떠한 선택을 강요 받는냐에 따라 결과는 천양지차가 된다.
마치 성경에 나오는 아담과 이브의 잘못된 선택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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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여섯번째 이야기>

2009 설특선영화
원제 : Voice of a Murderer
장르: 드라마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15년 전 충격 실화를 모티브로 한 팩션 영화
영화 <그놈 목소리>는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압구정동 이형호 유괴살해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한다. 1991년 1월 29일 서울 압구정동에서 유괴당한 9살 이형호 어린이가 44일 후 한강 배수로에서 싸늘한 사체로 발견됐던 이 비극적인 사건은, 범인이 끊임없는 협박전화로 비정하게 부모를 농락했다는 점, 그 범죄 수법이 경찰의 추적을 유유히 따돌릴 정도로 치밀하고 지능적이었던 점이 당시 세간에 큰 화제가 됐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화성연쇄살인 사건>과 더불어 3대 미제사건으로 불린 이 사건은......
더보기(그놈목소리 제작노트 中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그놈목소리>는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는 점에서 충격적인 내용을 가지고 개봉 당시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일으킨 영화이다.
아직까지 그러한 이슈들만 들어오다가 이번 설날특선영화로 접하게 되었다.
영화 제작노트에서 언급한 사회적인 3대 미제사건 중 하나인 '이형호 어린이 유괴살해사건'을 영화화 했다는 점에서 솔직히 영화 감상평을 쓴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있는 이유는 완전범죄를 없애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자 하는 생각에서이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지났다.
공소시효가 지났음에는 분명하지만 만약 범인을 검거하게 된다면 처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니 공소시효라는 면죄부를 이런 계획적이고도 잔인한 유괴살인범에게 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의 기획의도나 이 영화를 만든 감독 또는 이 영화에서 열연한 설경구, 김남주 같은 배우들,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속에서도 나오는(불쾌하여 내 블로그에 올리기는 싫지만......) 실제 범인의 몽타주를 올렸다.
1991년도 사건의 몽타주이니까 20년 가까이 흘렀으니 40~50대 중반의 나이일거라고 가늠해본다.
영화 속에서는 '그놈목소리'와 필적, 몽타주등 실제의 사건 녹취 기록이 공개되었다고 한다.
내가 들은 그놈목소리는 상당히 차분하고 가는 목소리였다.
주변에 이 몽타주와 유사한 사람이 있다면 주저 없이 일단 신고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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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 Movie로그 2009.01.22 23:31
<영화리뷰 다섯번째 이야기>
원제: The Flock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러닝타임: 105분
시사회 : 서대문역 드림시네마
시사회 주최사: 포커스 신문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인간의 악마성을 다룬 영화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를 꼽으라면 갠적으로 조디 포스터 주연의 <양들의 침묵>을 단연코 맨 처음으로 둘 것이다.
그 영화에서 안소니 홉킨스의 소름끼치는 눈빛과 연기는 그 영화를 본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안소니 홉킨스가 간수를 물어 뜯는 충격적인 씬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트랩>도 아마 이 영화를 떠올리면 이런 충격적인 씬이 하나 쯤은 뇌리에서 떠나지 않을 듯하다.

이 <양들의 침묵>에서 보여지는 살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 못지 않은 살인을 <트랩>은 다루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이 영화의 이러한 모티브가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씬과 씬사이가 호흡이 긴 편이라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본다면 훨씬 긴장감 넘치는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리처드 기어와 클레어 데인즈의 연기는 나무랄 데가 없는 완벽한 연기였다.
시사회를 다녀와서 OST를 들어보았다.
에이브릴 라빈이 까메오 출연하여 혹시 그녀가 OST도 참여하였나 살짝 기대했으나 그녀의 곡은 아니어서 급실망;;
하지만, 영화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이 든다.

 

p.s. <아나콘다2>에 나왔던 케이디 스트리클랜드의 악역 연기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 광기 어린 씬들의 열연은 안소니 홉킨스 못지 않은 열연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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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네번째 이야기>

장르: 코미디, 범죄, 액션
러닝타임: 121분
시사회 : 신촌 아트레온 극장
시사회 주최사: 채널 CGV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감상평: 뻔한 스토리에 뻔한 결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조폭영화의 계보는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왜냐하면 관객들이 계속 그러한 영화를 찾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황일수록 코미디 영화나 단순한 액션 영화가 뜬다는 것은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
식상하게 생각하면서도 고달픈 현실을 잠시 잊고 그 영화를 보는 동안 웃고, 즐기고 그러다 보면 행복해지니까.

영화<유감스러운 도시>는 500만 이상의 관객몰이에 흥행했던 <두사부일체>의 원년 멤버들이 예전 조폭코미디 영화를 답습하는 영화다.
그 시절의 <두사부일체>의 인기는 대단했다.
그러한 인기가 그리웠던걸까?
그 영광을 다시 <유감스러운 도시>가 찾아줄까?

난 같이 영화를 보러 갔던 사람에게 영화가 끝나면 꼭 영화가 어떠냐고 물어본다.
나와는 같은 듯 다른 취향을 가진 동생 왈(曰), "<두사부일체>보다 더 재밌다."는 평을 했다. 
이유인즉, <두사부일체>보다 어수선하지 않고 더 웃긴다는 평이었다.

동생의 말도 일리는 있다.
확실히 <두사부일체>보다는 정리가 좀 잘되어 있는 편이고 웃기는 타이밍을 아는 영리한 영화이다.
하지만, <두사부일체>는 조폭이 학교에 가는 설정의 신선함이라든가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가지 학교 문제를 짚는 등 나름대로 문제 제기 의식도 갖고 있었다.
그러한 문제 제기 의식이 관객들에게 어필했고, 그러한 설정을 영화만이 갖는 해결방식으로 해결함으로써 거기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두사부일체>의 흥행 요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소재의 신선함이라든가 문제 제기 의식은 <유감스러운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는 없다.
조폭이 경찰에 스파이를 심고, 반대로 조폭을 와해시키기 위해 조폭에 경찰을 투입시킨다는 설정에서 알 수 있듯이 스토리 전개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수준이다.


p.s.(1) <유감스러운 도시>는 카메오 출연이 많고, 영화 심의를 교묘하게 피해가는 대사라든가 카메라 샷이 있었다.
이러한 것을 찾아보는 것도 나름 영화를 보는 재미가 아닐까 한다.
끝으로 영화의 결말 부분은 속편을 예고하는 듯한 암시가 있다.
<두사부일체>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투사부일체><상사부일체>의 속편을 만들어 냈듯이 그 몫은 흥행의 성패에 달려 있을 듯하다.

p.s.(2) <유감스러운 도시>라는 제목이 갖는 묘한 뉘앙스가 만약 흥행에 성공한다면 혹시 에로물 제목에 <육감스러운 도시>라든가 기타 아류작들이 설쳐대지 않을까하는 생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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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세번째 이야기>
당첨이벤트명: 조이씨네 시사회
원제: Transporter 3
장르: 액션
러닝타임: 103분
관람 장소: 서울극장(종로3가 14번 출구)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감독 올리비에 메가톤 (2008 / 프랑스)
출연 제이슨 스태덤, 나탈리아 루다코바, 로버트 네퍼, 프랑수아 베를레앙
상세보기

감상평: 휙휙 지나가는 카메라샷이 액션에 박진감을 준다. 이야기가 지루해진다 싶으면 곧바로 제이슨 스태덤표 아드레날린이 물씬 샘솟는 액션이 투입된다.
카메오 출연한 K-1선수 세미 슐츠의 액션 연기도 볼 만하다.
액션이랄것까지는 없는 흠씬 두들겨맞는 연기지만;;


자전거로 차를 쫓는 추격씬, 차가 트럭 사이로 빠져나가는 씬, 물에 빠진 차를 건져내는 씬 등 몇몇 만화같은 설정의 허무맹랑한 장면들만 아니라면 영화의 완성도가 좀 더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이런 씬들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꽤나 박진감 넘치는 영화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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