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영화 리뷰⑪>
당첨이벤트명: 엔크린 무비플러스 예매권(무비플러스콤보:팝콘+콜라)
원제: X-Men Origins: Wolverine
장르: 액션, SF
러닝타임: 107분
관람 장소: 상암CGV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영화에 대해서는 크게 할 얘기가 없다.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
다니엘 헤니와 휴 잭맨을 좋아하는 여성팬이라면 그럭저럭 기본빵은 해주는 영화다.
엑스맨은 공상과학만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이니까, 이 영화에 등장하는 돌연변이들의 능력에 대해서만 정리해 보고 넘어가려고 한다.

먼저 주인공 울버린......
그의 원래 돌연변이 능력은 분노를 하게 되면 주먹 사이로 뼈가 송곳처럼 튀어 나오는 살상무기를 지니고, 죽어도 죽지 않는 불사신의 몸을 지니고 있었다.
헌데, 윌리엄 스트라이커 대령의 야심에 의해 지구상의 어떤 광물보다 강력한 물질로 온 몸을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에이전트 제로 역의 다니엘 헤니의 돌연변이 능력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은 명사수이자 속사수 역할이다.
아마도 헐리우드 첫 진출작이면서 액션씬을 팬들에게 선보이는 그런 영화이리라 생각되는데 아쉽게도 영화상에서는 그리 큰 비중은 아닌듯 하다.


갬빗 역의 레미 르보의 돌연변이 능력은 카드를 무기로 사용하고, 지팡이를 이용해서 어스 퀘이스(소규모의 지진)를 일으킨다.


카일라 실버폭스역(린 콜린스)는 울버린의 연인으로 그녀의 돌연변이 능력은 접촉에 의해서 상대방의 의지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능력이다.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의 돌연변이 능력은 쌍검술의 달인이다.


존 레이스(윌 아이 엠)의 돌연변이 능력은 순간이동이다. 윌 아이 엠의 출연은 뜻 밖이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윌 아이 엠은 블랙아이드피스의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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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화 리뷰10>

당첨이벤트명: 씨네 21 시사회

원제: Star Trek

장르: 액션, SF

러닝타임: 126분

관람 장소: 용산CGV 영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이 영화 <스타트렉>은 단언컨데 거대한 SF영화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그런 영화이다.
스타워즈 시리즈 보다 더, 해리포터 시리즈 보다 더, 트랜스포터 시리즈 보다 더, 기타 그 어떤 SF 시리즈 보다 더......
영화의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지면에 표출시키기 위해 시사회를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컴퓨터에 앉았다.

영화 <스타트렉>은 상당히 Exciting하다. 그 외에도 스릴, 긴박감, 스펙터클, speedy함......좀 과장한다면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다.
영화가 갖춰야할 대중적인 모든 것을 갖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블록버스터란 이런 것이다 하고 보여주고 있다.
러닝타임 126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만큼 흠뻑 영화에 빠져들게 만든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영화가 끝난 것이 아쉬움이 남을 만큼 너무 재밌다.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과학적으로만 얘기하자면 우리 인류의 상상력과 미래 기술을 접목한, 과학이 나아가야 할 미래기술들을 보여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순간이동, 광속비행체, 시간여행, 우주탐사선 엔터프라이즈호 등등.
지금은 이러한 주제들이 '이론물리학'에서만 언급되고 있지만 먼 미래에는 반드시 이러한 것들이 실현되리라 확신한다.


줄거리를 간단히 언급하자면 우주를 순항 중이던 엔터프라이즈호의 앞에 갑자기 엄청난 규모의 함선이 나타나 갑작스럽게 공격하기 시작한다. 엔터프라이즈호의 함장은 적의 유인책에 살해당하고, 임시 함장을 맡게 된 커크는 엔터프라이즈호의 승무원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엔터프라이즈호와 함께 운명을 달리 한다.

 

 


 

커크의 죽음과 함께 태어난 그의 아들 제임스 커크는 반항적인 인생을 살아오다가 함장이 되기로 결심하고 입대한다.
주인공 '제임스 커크'가 함장이 되기까지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그의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 특히 '스팍'과의 인연,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간 행성 파괴자 '네로'와의 피치 못할 만남......

 

 

 

 

한 마디로 제임스 커크의 영웅담이랄 수 있다.  
외화시리즈물로써의 <스타트렉>은 엔터프라이즈호가 미지의 드넓은 세계인 우주를 순항하다가 탐사하는 여러 가지 우주현상이라든가 새로운 생명체에 대한 탐구 같은 임루를 수행하는 중의 에피소드를 다루기 때문에 흥미롭기도 하지만 스토리가 따분할 때가 많다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영화 <스타트렉>은 스토리텔링이 빠르고, 마치 재밌는 액기스만 뽑아 놓은 것처럼 재밌다.
그렇다고 영화가 외화시리즈의 내용을 답습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스타트렉>은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외화시리즈물 임에는 틀림 없지만 그러한 시리즈물을 즐겨보던 구세대를 위한 영화라기보다는 이 시리즈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랄 수 있다. 

 

확대

 

외화시리즈 <스타트렉>은 1966년 처음 방송되었으며 총 22개의 시즌이 있다.

프리퀼(Prequel)영화란?

프리퀼이란 '전편'을 뜻하는 영단어로, 시간과 사건이 순차적인 시리즈물에서 시간적·공간적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 이야기가 시작된 배경을 설명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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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화 리뷰⑨>
당첨이벤트명: 훼미리마트 노잉 예매권
원제: Knowing
장르: 스릴러, 액션, SF
러닝타임: 121분
관람 장소: 신촌 아트레온
영화 평점: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영화 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지구종말론을 다룬 재난 SF 영화.
지구종말론의 배경에는 이 영화 <노잉>처럼 결정론적 세계관이 자리 잡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결정론적 세계관이란 모든 일이 이미 예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의 노력으로는 바꿀 수가 없다는 그런 운명론적 세계관을 말한다.
이러한 결정론적 세계관을 밑바탕으로 하여 지구종말에 대한 여러 가지 예언들, 전설들, 종교적인 해석 혹은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기후변화 등의 과학적 근거를 끌여 들이고 있다.
그러한 여러 가지 이유들 중의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 저명한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의 재해석
  • 마야 문명의 2012년 12월 21일 설
  • 행성 충돌설
  • 제3차 세계대전설(핵전쟁설)
  • 예언가 케이시의 지축이동설
  • 전설, 신화, 종교 기타 등등

각각의 항목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지난 세기의 1999년 지구종말론을 해석상의 오류로 보고, 2012년 경으로 재해석해야 한다는 그의 추종자들이 있다고 한다.

두번째로 마야 문명은 찬란한 천문, 수학, 건축 등 지금에 봐도 감탄할 만한 문명을 이뤄 놓고 어느날 갑자기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미스터리한 문명이다.
마야 문명의 천문학이라든가 수학적인 지식은 놀랍도록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마야 문명이 지금으로부터 약 5천년 전에 남긴 마야의 달력을 보면 2012년 12월 21일에 달력이 멈춰있다고 한다.

세번째, 행성 충돌설은 영화 <아마겟돈>에서 이미 영화의 소재가 되어 영화화가 되었다.
우리가 이 행성충돌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인터넷 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브라질의 예언가 쥬세리노 노부레의 예언 때문일 것이다.
그의 예언은 꿈에 의해 이뤄지는 예지몽을 통해서이다. 놀랍도록 정확성을 가지고 있어서 쓰나미라던가 미국의 9.11테러 등도 정확히 예언했다고 한다. 그의 예언에 따르면 소행성 충돌로 인해 인류의 80%가 2043년에 사라질거라고 한다.
관련기사

네번째, 제3차 세계대전설(핵전쟁설)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저서 <Centuries>와 관련된 그의 예언과 관련된 내용이다.
허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회의적인 사람들은 그의 예언을 사건이 난 후 끼워 맞추기 식이라면서 비판하고 있다.

다섯번째, 지금 우리는 지구 자전축의 대격변기에 살고 있다는 설로 원래 지구의 자전축은 약 23.5도 정도 기울어져 있다.
이 기울기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세차운동과 황도12궁에 대해서 약간의 배경지식을 필요로 한다.
(* 이와 관련된 것을 알고자 한다면 그레이엄 핸콕의「신의 지문」이라는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이 지축에 변화가 올 때마다 지구에는 엄청난 재앙이 덮쳤는데,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에 따르면 이러한 지축의 변화가 올 것이라는 설이다.

여섯번째, 신화·전설·종교 등 지구종말론과 관련된 것은 너무나 많아서 소개하기에도 벅차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을 몇 가지 언급해보자면, 비교종교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의 입장을 보면 신화의 유사성(노아의 방주와 같은 대홍수)을 언급하고 있다.

힌두교의 경전 「베다」를 보면 인류가 지구에 번성하는 시기를 드라파가 유가, 칼리 유가등 4유가의 시대에만 국한 짓고 있는데, 그 마지막 유가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고, 그 마지막 유가가 끝날 시기가 얼마남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그럼 다시 본론인 영화 얘기로 돌아와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노잉>에 등장하는 지구종말론의 입장은 태양의 흑점의 폭발로 인한 복사파의 영향이라는 관점이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 중에서 지축이동설과 관련된 결론이라고 해야겠다.

이야기는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등학교의 개교기념일을 맞아 타임캡슐을 묻는 행사가 펼쳐지는데 그 중의 한 소녀가 온통 숫자들로만 이뤄진 것을 이 타임캡슐에 봉인하게 된다.
50년 후 이 타임캡슐에 밀봉되어져 있던 그 의문의 것을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이 받게 되고, 그 숫자들이 나타내는 상징을 니콜라스 케이지가 풀어내면서 영화가 전개된다.

이 영화 <노잉>은 기독교적 입장에서 보면 반기독교적인 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
메신저로 일컬어지는 자들을 외계인의 형상을 하게 하고, 그들이 영적인 존재들인 것처럼 형상화 하였기 때문이다.

결정론적 세계관으로 위에 언급한 여러 가지 이유들에 의해 지구가 종말할 것이라는 것을 믿든지 말던지 그것은 철저히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 날이 도래한다면 영화에서처럼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된다.

중요한 것은 현재는 미래의 투영이라는 점이다.
어렸을 적에 만화 영화나 미래를 제시한 영화를 보면 현재에 그러한 부분들이 많이 현실화 되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상상력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그려내는 미래가 암울하고 위의 종말론적인 미래를 그려낸다면 그러한 미래가 우리에게 올 수도 있다.
우리가 그려내는 미래가 희망차고 밝은 미래일수록 그러한 미래가 우리에게 올 것임을 확신한다.
또한, 신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란 것을 선물하셨다.
인간의 운명이 결정론적이라면 자유의지란 것이 필요가 없을 터이다.
암울한 미래를 선택하느냐, 희망찬 미래를 선택하느냐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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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화 리뷰⑧>
당첨이벤트명: 채널cgv 시사회
시사회 장소: 종로3가역 14번 출구 서울극장
원제: The Uninvited
장르: 스릴러, 공포, 드라마
러닝타임: 8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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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홍련전>은 평안도 철산지방에 실제로 있었던 원사(寃死) 사건을 토대로 한 작자미상의 고전소설이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참조)

이 고전소설이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이란 공포영화로써 다시 태어나고, 이 영화가 다시 리메이크된 작품이 <안나와 알렉스:두자매 이야기>이다.


<안나와 알렉스: 두자매 이야기>란 부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장화, 홍련>의 영어제목이 'A Tale of Two Sisters', 즉 두자매 이야기를 말하는 것으로 <장화, 홍련>의 리메이크 작품임을 밝히고 있다.
장화가 맏이, 홍련이 동생이니까 이 영화에서는 장화가 알렉스고, 안나가 홍련이 되는 셈이다.


영화 <장화, 홍련>은 염정화, 임수정 그리고 국민여배우 문근영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2003년 개봉 당시 공포영화치곤 그 영상의 색감이 화려하다고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그리고 염정화의 히스테리적인 연기가 인상적인 작품이었다.


요즘 공포영화의 스토리텔링 수준은 엄청나게 진보되어서 기승전결의 구성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안나와 알렉스:두자매 이야기>는 스토리 자체는 흠잡을 때가 없는 듯하다.
문제는 요즘 공포, 스릴러 장르의 영화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주인공들의 정신분열증 증세에 의한 환청, 환각 상태에서의 공포체험을 시각적으로 관객들에게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장면들이다.
이러한 것으로 재미를 톡톡히 본 영화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식스 센스>가 아닌가 한다.
<식스 센스>가 호평을 받았던 이유는 영화 말미의 엄청난 반전 때문인데, <안나와 알렉스:두자매 이야기>도 이러한 반전을 노리고 그러한 콘셉을 가지고 가지 않았나 생각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식스 센스>류의 반전 영화에 많이 노출된 관객들에게는 이러한 미적지근한 반전이 먹힐리가 없다.

예전 공포 영화들은 몇 가지 '법칙'들이 있었다.
특히, 키스씬이나 베드씬이 농도가 진할 수록 공포 수위가 높곤 했다.(이러한 공포 영화의 법칙들은 최근에는 많이 깨어져버렸지만...)

<안나와 알렉스:두자매 이야기>를 그러한 키스씬이나 베드씬으로 공포 수위를 평가하자면 영화의 첫 장면에 안나가 그의 남자친구와 하는 키스씬으로 평가되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안나는 잠자리를 요구하는 남자친구를 거절한다...아쉽;;)

또 하나 아쉬운 점은 대개 공포 영화의 주연급은 미인들이 대부분인데, 안나역(에밀리 브라우닝)은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알렉스역(아리엘 케벨) 위주로 스토리가 전개되었다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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