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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신곡 의상논란, 크리스마스 선물이 따로 없네

ILoveCinemusic 2013. 11. 2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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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신곡 의상, 크리스마스 선물이 따로 없네

크레용팝이 논란돌로써의 입지를 굳히려는 듯 이번 크리스마스 신곡 의상도 일본 걸그룹 모모이로클로버Z(줄임말 모모쿠로)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전 파워레인저 무대의상도 모모이로클로버Z의 무대의상컨셉트와 유사하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의상 컨셉트가 겹친다는 의혹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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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인조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 다카키 레니, 모모타 카나코, 사시키 아야카, 타마이 시오리, 아리야스 모모카


크레용팝의 의상 논란은 모모이로 클로버Z가 무대 의상 디자인에 대해서 법적권한을 지니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디자인특허가 모모이로 클로버Z에 있다면 음악이나 영화, 책 등의 저작권과 같이 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댓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 보여진다.


그렇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를 본 뜬 복장이 단지 모모이로클로버Z의 무대의상과 유사하다는 이유로 인해서 의상논란이 제기된 것이라면 문제가 될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크레용팝의 의상논란은 모모이로클로버Z와 겹치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이전 무대 의상 컨셉트도 이러한 논란을 피해가지는 못했다.


만약 크레용팝이 '빠빠빠'에 이어 이번 신곡 '꾸리스마스'에서 이러한 의상논란 없이 무대의상의 독창성까지 더해졌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케이티 페리 크리스마스 드레스 무대의상

 

케이티 페리나 레이디가가도 이러한 크리스마스 드레스 무대의상을 사용하였으니 문제될 것은 없다는 입장도 있는 듯 하다.
'빠빠빠'가 의상논란을 뒤로 하고 올해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듯이 '꾸리스마스' 무대의상논란 또한 크레용팝의 다음 신곡에 대한 기대감만을 높여주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무대 의상이 겹치건 어쨌건 간에 크레용팝의 이번 크리스마스 드레스 무대의상을 보니 마치 그 자체로 하나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기분이 든다.

'빠빠빠'에 이어 '꾸리스마스'도 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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