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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민영 유정 플라톤 신드롬 후유증 고백, 오은영의 진단과 해결책

ILoveCinemusic 2024. 1. 1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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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브걸 민영 유정 플라토 신드롬 후유증 고백

 

인생에 고민이 없는 사람이란 없다는 말,

이는 온전히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마저도

가끔은 불안을 느끼는 것을 보면 분명해 보이네요.

그룹 브브걸의 민영이 오늘 '금쪽상담소'에서

그런 고백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 한번

그 사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성공한 브브걸의 민영과 유정이는

'플라토 신드롬'이라는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는 성공이라는 높은 곳에 올라서면서

느끼는 불안과 공허함을 의미하는 용어인데,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그것이

우울증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솔직한 고백과 진단은

16일 방송된 '금쪽 상담소'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브브걸 민영과 유정의 '금쪽 상담소' 출연: 고민을 털어놓다

 

16일 방송된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아이돌 그룹 브브걸의 멤버인 유정과 민영이

자신들의 고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브브걸의 유정과 민영은

'롤린'이라는 곡의 역주행 현상으로

대중의 엄청난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만큼의 기쁨과 함께,

무거운 불안과 부담감도 함께 느꼈다고 말하며

그 시기를 되돌아보았습니다.

 

 

브브걸 민영, '예전으로 돌아갈까봐'의 불안

 

민영은 "그때는 정말 바쁘게 몸을 쓰고 있었어요.

아예 잠을 못 자고 3일 동안 일을 해야 했던 적도 있었죠.

그런 바쁜 스케줄은 평생 처음이었는데,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 같은 것들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에

스케줄이 쉴 새 없이 이어지더라도

너무 행복했어요."라고 고백했습니다.

 

 

유정 역시 "이런 일이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니었어요.

뉴스에도 나왔었고,

거리를 걷다 보면 어디서나 제 얼굴을 볼 수 있었어요.

앨범도 발매되었고,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4~5개였죠.

해체를 앞두고 있던 저희에게 와준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행복하지 않냐고 물어봤죠.

그런데, 어느 날 이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예전의 생활로 돌아간다면,

똑같이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어요.

어느 순간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브브걸 민영, 고민을 혼자 안고 있는 이유

민영의 고민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하지 못하고

혼자서 그것을 삭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걱정을 가져왔습니다.

 

 

민영은 "친한 친구들과 모임에 갔을 때

일찍 집에 가야 해서 먼저 계산을 하고 나왔죠.

그런데 나중에

'왜 지가 혼자 계산했냐'는 말이 나왔어요."라고 말하며,

"그래서 조용히 그 모임에서 탈퇴했습니다."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브브걸 유정, 이규한과의 열애설 회고

유정은 이규한 배우와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어디서든 오해를 받고 싶지 않았어요.

처음으로 열애설이 나왔을 때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숨죽이고 사진을 찍더라고요.

잘못된 건가 싶어서 걱정이 많았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유정은 "그때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그것이 돌아오는 부메랑처럼 느껴졌어요.

우리는 개인이 아니라 팀이니까요.

그런 기사가 나오면서 팀 활동에 대한 걱정이 커져버렸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유정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요즘은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며

이런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6일 방영되는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브브걸 민영과 유정이

그들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롤린'으로 역주행 현상을 일으킨 '브브걸'의 민영과 유정은

"역주행 이후로 불안감이 증폭되었다"는

고민을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하였는데요.

 

 

상담이 시작되자 브브걸은 2021년 '롤린' 역주행 당시,

멤버들끼리 "정신을 차리게 한 번만 때려줘"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24시간 쉬지 않고 바쁜 시절을 회고하였습니다.

 

이어서 민영은 그 시절,

꿈에 그리던 예능과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현실과 꿈을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행복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올라갈 곳 없이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고심했다고 고백합니다.

 

 

또한 유정은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들 덕분에 희망을 가졌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신이 그렇게 완벽한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에

마냥 좋은 이미지로만 비추어지는 것이

부담스럽고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였습니다.

 

민영, 폭식과 구토의 악순환... 거식증 초기 증상 고백

민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폭식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작년에는 정말로 과하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단 두 달 만에 10kg를 줄였거든요.

그런데 다이어트가 끝나자마자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래서 결국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먹게 되었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폭식 후에는 불안감이 찾아와서 토하게 되었어요.

먹지 않으려고 해도 어느 정도 먹으면 토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악순환의 반복이 이어졌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실은 유정조차도 처음 듣는 사실이었고,

민영의 이야기는

거의 거식증 초기 증상처럼 들리며,

이는 단순한 식습관의 문제가 아닌

정신적인 문제로 보여져

더욱 불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오은영 박사, 민영과 유정에게 '플라토 신드롬' 진단 및 해결책 제안

오은영 박사는 "역주행으로 인한 성공은 기쁨을 주지만

동시에 불안감을 가져다주곤 합니다.

누구든지 인생에서 정점을 찍으면 그 다음은 내려가는 것.

이것이 인간의 삶의 이치입니다."라며

민영과 유정이 '플라토 신드롬'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플라토 신드롬'이란

개인이나 단체가 목표를 향해

고원까지 올라갈 때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지만,

목표를 달성한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해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오은영 박사는 "정점에 오른 이들이 느끼는 공허함,

그것이 바로 '플라토 신드롬'입니다."라며

"인생에서 흔히 말하는 행운이 찾아왔다고 생각해요.

그 행운을 담을 그릇이 된 것이죠.

그것을 운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담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하며

두 사람에게 해결책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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