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누가누가 더 악한가
내 딸 금사월,누가누가 더 악한가 권선징악이 아니라 권악징선이다. '내 딸,금사월'이 그렇다. 하다 못해 신득예(전인화)도 이제 독극물 케이크 자작극을 벌이는 등 이러한 분위기에 합류하고 있다. 득예가 이 일로 얻은 것은 강찬빈(아역 전진서)이 친모인 최마리(김희정)를 배척하고 신득예를 더 친엄마처럼 따르게 됐다는 것과 강만후(손창민)가 신득예의 손을 들어줘 최마리가 집안에서 입지가 좁아들게 되었다는 점이다. 오민호(박상원)의 집안도 이런 서열정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오혜상(아역 이나윤)의 시기와 질투는 어린 금사월(아역 갈소원)의 마음에 많은 상처를 남기게 된다. 절대음감인 금사월은 바이올린 연주에도 두각을 나타내게 되고, 건축에 대해서도 천재적인 소질을 보인다. 그러한 위기감이 한때는 절친이었던 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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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28.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