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날, 보러 와요' 허인혜 정신병원감금사건

강예원과 이상윤의 주연으로 4월 개봉이 될 '날,보러와요'는 허인혜(가명) 정신병원감금사건이라는 충격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오늘 제작발표회가 있었는데요.

강예원은 이 영화에서 인생연기를 펼쳤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Q.영화 촬영을 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

강예원: "연기 잘하시는 최고의 배우분, 전도연 선배님이 하셨으면 좋겠다고..."

 

"제가 못할 것 같다고...민폐면 안되잖아요. 제 욕심을 좀 접고 이렇게 하면 안되겠냐라는 말을 하는데...정말 디테일하게 계산을 해야 하는 인물이거든요. 감정조절이 맞는지 틀린지 정답을 모르겠는거에요. 거기서 오는 혼란이..."

 

 

Q.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

강예원: "스릴러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가장 해보고 싶었어요."

 

이상윤: "장르적인 매력이 컸던 것 같애요. 스릴러라는 장르를 제가 워낙 좋아하다 보니 관심을 가졌던 거 같구. 이야기 자체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도 매력적이었구."

 

강예원 인스타그램

저희 영화의 내용이 뉴스에...무서운 사건사고를 그냥 모른척 할 수가 없네요

#강제입원 #날보러와요 #충격실화# 무관심은독 #나한테도 일어 날수 있는 일

 

 

강예원은 이 연기를 하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멀쩡한 정상인이 정신병원에 감금된 그 역활을 소화하려면 정말 힘들었을 듯 합니다.





'허인혜 정신병원감금사건'은 '도가니'만큼이나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요.

아마도 '날,보러와요'는 정신보건법 24조에 대한 공론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아닌가 추측이 되네요.

이 정신보건법 24조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되었을 때도 얼마든지 악용가능한 법이고 유사한 사례가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었거든요.

 

 

모르는 번호 받지 마세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허인혜 정신병원 감금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게 된 내약혼자가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다.

가족이나 친지 보호자 2명 동의면 바로 정신병원 감금시킬 수 있다는 점

불법이 아닌 합법적으로 법치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ㅠ 말이 안됩니다.

정신질환을 갖고 있지 않아도 2명이 몰아세우고 감금시키면 그 억울한 사람을 어떻게 도와주나요 ㅠ

 

 

허인혜(가명) 정신병원감금사건

정신병원법 24조에 의해 멀쩡한 사람을 가족이 동의 했다고 정신병원에 가두고 외부와 단절시킨채 인권이 유린당하였던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공모자들,누가 그녀를 가뒀나' 편에서 다뤄졌던 내용으로 전 남편과 재산분할 소송 중이었던 허인혜 씨를 전 남편이 아들을 앞세워 정신병원에 구금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뢰를 받고 정신병원에 데려가주는 전문 업체,정상인을 입원시키는 의사들,중개료를 챙기는 브로커까지 검은 커넥션의 존재를 밝히기까지 했습니다.

 

확대

 

강예원은 영화를 찍는 동안 스트레스에 위염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허인혜 정신병원감금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그 내용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유명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날,보러와요'가 이러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그런지 개봉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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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김민정,'그것이 알고 싶다' 소신 발언

배우 황승언이 '그것이 알고 싶다' 시크릿 리스트와 스폰서-어느 내부자의 폭로를 보고서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황승언 SNS 글 전문

너무 화가 난다.

자기의 욕심을 위해 돈으로 그녀들의 꿈과 소망을 짓밟는 사람들에게도,그리고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너무나 당연하게 강요하는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제일 화나는 건, 그것이 분명 옳은 길이 아님을 알면서도 부와 명예를 위해 그 길을 선택한 그녀들에게도.

 

 

솔직히 그렇다.

당연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너무나 말도 안되는 일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강요하는 것들이 많다.

꼭 이쪽일만 그런것도 아닐꺼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원래 그래왔었으니까,더 높이 올라가려면 그  정도 쯤은 참아야하니까.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고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말하면 내가 까탈스럽고 성격 이상한 사람 취급하니까.

 

 

그래.

어차피 거짓말과 속임수로 가득차 있는 저 세상을 ,내가 바꿔놓을 수는 없다.

하지만,그렇게 해서 더 높이 올라가면...자기가 찾던 행복이 정말 거기에 있을까?

 

 

자신의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걸 찾아갔으면 좋겠다.

남들의 행복과 자신의 행복을 헷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당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고,그 선택은 누구도 강요할 수 없다.

당신의 인생을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기 때문에 당신만이 선택할 수 잇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 역시 당신의 몫이다.





자신을 버리면서 스스로를 부정하면서,모멸감을 느끼면녀서,한때의 반짝임을 위해 그들에 욕망의 재물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배우 김민정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것이 알고싶다' 관련 글을 남겼다.

 

 

김민정 SNS 글 전문

오늘 이 방송이,지금,이 순간에도 묵묵히...

자신의 땀과 열정을 쏟으며 한 걸음...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배우들에게 해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실제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해 전달해주신 방송 관계자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가장 가슴 아팠던 건...이런 일로,제의로,배우의 꿈을 접게 된 어린소녀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네요.

나쁜것은 나쁜 것 입니다.

 

 

땀과 노력으로....

성실함으로...

배우의 꿈,충분히 이룰 수 있습니다!

돈으로...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생각 ...버리십시오.

이 방송이 무엇보다...

이런 상황을 만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성제가 되기를 간절히...바래봅니다.

 

두 배우다 얼굴도 예쁘고, 생각도 올바른 배우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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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어록, 언행일치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대한항공 땅콩 회항, 주차요원을 무릎 꿇린 백화점 모녀의 갑질 사건 등과 관련한 보도를 내보내면서 재벌세습,족벌경영, 가족경영을 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였던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를 조명하였습니다.

 

 

유일한 박사는 본인이 직접 임종 직전에 회사에 남아 있던 일가 친척을 전부 해고 시켜버렸고, 정치자금에 대해서 압박을 하던 것을 거부해서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탈세 내역이 전혀 발견되지 않아 이를 계기로 오히려 1968년 동탑 산업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다 합니다.

 

-1939년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전사원 주주제를 실시, 유일한 창업주가 가지고 있던 주식의 52%를 당시 유한양행 회사원들한테 무상으로 나눠줌

-대한민국 최초로 전문경영인(CEO) 제도를 실시한 기업(당시 조권순 전무에게 경영권을 계승)

 

사진 출처: 유한대학

 

[유일한 박사 어록]

"기업의 생명은 신용이다"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사회에 환원하여야 한다"

 

"국가 교육 기업 가정, 이 모든 것은 그 순위를 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명제들이다. 그러나 나로 말하면 바로 국가 교육 기억 가정의 순위가 된다"

 





"기업은 물건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디어, 이것이 기업에 성장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나라사랑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칠 것을 신성한 말로 서약하여야 한다"

 

"실패, 그것으로 해서 스스로 나의 존재가치를 깨닫는다면, 실패 그것은 이미 나의 재산인 것이다"

 

유일한 박사 기념주화

 

[유일선 박사 유언장]

첫째, 유일선의 딸, 즉 손녀인 유일림에게는 대학 졸업 시까지 학자금 1만달러를 준다.

둘째, 딸 유재라에게는 유한공고 안에 있는 묘소와 주변 땅 5천 평을 물려준다. 그 땅을 유한동산으로 꾸미고 결코 울타리를 치지 말고 유한중, 공업고교 학생들의 마음대로 드나들게 하며 그 학생들이 티없이 맑은 정신에 깃든 젊은 의지를 지하에서나마 더불어 느끼게 해달라.

셋째, 유일한 자신의 소유 주식 14만 941주는 전부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 신탁기금'에 기증한다.

넷째, 아내 초미리는 딸 재라가 그 노후를 잘 돌보아주기 바란다.

다섯째, 아들 유일선에게는 대학까지 졸업시켰으니 앞으로는 자립해서 살아가거라

 

 

유한양행과 유한킴벌리의 창업주 유일한 박사님이 기증하신 돈은 1조원이 넘는다 합니다.

딸 유재라님은 1991년 작고하였는데, 유한재단에 유재라봉사상(평생 봉사활동에 전념한 유재라여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시상제도 매년 봉사의 삶을 살아가는 여약사, 여교사, 여간호사를 선정해 시상)을 만들고 250여억원을 기증하였다 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일한 박사님의 유족을 찾아 수소문을 했다 하는데, 연락 조차 닿지 않는다고 하네요.

구글에서 검색해 본 결과로 아들 유일선 씨는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약중이고, 손녀 유일림은 미국에서 컨설팅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일한 박사님의 어록이 빛나는 이유는 말 뿐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실천을 했다는 것입니다.

유일한 박사님을 기리기 위해서 한국조폐공사는 유일한 박사 기념주화를 제작하기도 했었고, 뜻을 받들기 위해서 유일한 박사의 흉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만 돌아가신지 채 50년도 안되어서 유일한 박사의 뜻과는 반대로 이런 국민을 분노케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으니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유일한 박사님이 말하고 실천한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더욱 빛이 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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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964회)

윤원희(故 신해철 아내):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저희도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으니까 우선은 그게 잘 밝혀졌으면 좋겠고요 그런 마음이라서 제대로 다 여쭤봐 주셔도 되고요.

제가 욕먹는 건 사실 각오하고 찍는 거라 사람들이 더 많이 보고 더 그래서 더 많이 알고..."

 

 

"어떻게 보면 저한테는 되게 생명의 은인인 사람이고 저한테 하늘이었고 저한테는 날개 같은 존재이었는데...

남편이 떠나니까 저는 그냥 날개를 잃은 새?

다시는...

다시는 날지 못할 거 같은 그런..."

 

"당시 남편은 이제 남자친구였지만 많이 안심도 시켜주고 그게 (암이) 뭐 대수로운 일이냐 네가 살아있으면 됐지"

 

*윤원희씨는 갑상선암과 림프암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대철: "전혀 예상할 수 있었던 일이 아니죠. 병원에 입원하기 전에도 바로 이 사무실인데 여기 와서 저랑 얘기도 했었고 멀쩡히 걸어 다니던 사람인데 그러니까 너무 당황스러운 거예요 이게 평소에 뭐 특별히 무슨 지병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김중만(사진작가): "아 죽겠어요. 그냥 차라리 아팠다고 그러고 형 지금 나 힘들고 그랬으면 내가 조금 (마음이) 편할 수가 있는데 이게 전혀 다른 상황을 내가 지금 맞이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당일]

윤원희: "시아버지랑 남편이랑 저랑 시댁 쪽 친척분과의 점심 약속이 있어서 식사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S병원 가게 된 이유]

고 신해철 매니저: "일단 환자로 갔을 때 자기를 잘 알고 그렇게 해서 신뢰를 하셨던 것 같아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오랫동안 그래도 주치의처럼 몸을 맡겼던 사람이니까?

고 신해철 매니저: "네.", "저한테 조금 기회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어떤 기회요?

고 신해철 매니저: "다른 병원에 모시고 갈 수 있는"

 

고 신해철 매니저: "(강 원장이) 복강경(수술)은 간단한 거니까 보통 통상 환자들은 하루만 입원해 있으면 그 다음날 퇴원한다 그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수술 임할 때 그렇게 큰 걱정을 안하셨겠는데요?"

고 신해철 매니저: "네. 그냥 간단하다고 하니까"

 

-10월 17일 오후 4시 40분 수술

-오후 8시경 수술 종료[의사의 말에 따르면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수술 5일째[통증을 호소하던 고 신해철...수술 병원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 



고 신해철 매니저: "침대에서 일어나셔서 토할 것 같다고 그러셔서 화장실에 모셔다 드렸고 그러고서는 나가 있으라고 그래서 문을 닫아 드렸는데 한 1,2분 아무 소리가 안 들리기에 문을 열었더니 힘 없이 누워계셨어요 바닥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발견하실 때 의식은 있었어요?"

고 신해철 매니저: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숨을 못 쉬겠어'인 거잖아요. 그게 안타깝고..."

 

-수술 10일째 복막염과 심낭염 및 이에 합병된 패혈증으로 사망

 

서상수(고 신해철 측 변호사): "수술 동의도 안 받고 위 축소 수술을 해버렸다 그런데 이 (위 축소 수술) 시술자가 그렇게 많지 않대요. 이제야 나온 이야기인데 국내에서 두세 명밖에 안 하고. 미국에서 이 수술을 이제 (막) 검증하는 단계에 들어가 있고"

 

 

[고 신해철과 S병원 원장과의 관계]

서상수(고 신해철 측 변호사): "(신해철 씨가)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의사가 (위밴드 수술을) 하라고 권하니까 여기서부터(2009년) 이 사람 불행이 시작된 것 같아요"

 


 

[고 신해철이 체중 조절에 신경을 쓴 이유]

남궁연: "신해철 씨가 왜 유독 살에 대해서 집착하는지에 대해 제가 자세히 좀 설명을 드릴게요. 신해철 씨가 성대가 강한 가수가 아닙니다.

들어보시면 그렇게 굵은 소리가 나는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고음을 지를 때 목에 힘을 굉장히 많이 줘야 돼서 녹음할 당시에는 보통보다 한 10kg 정도 체중을 불려요. 왜냐하면 체중을 불리면 소리내기가 좀 원활해지는 면이 있거든요."

 

이현섭(넥스트 보컬): "체중이 있으면 더 나가고 몸에 힘이 실리니까 그만큼 더 파워풀한 그런 소리를 낼 수 있으니까"

 


[S병원 근무했었다는 간호사의 충격적인 제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하셨어요?"

과거 S 병원 근무 간호사: "신해철 씨 (위) 밴드 제거할 때 제가 있었거든요"

"거기 (S병원)에서 일했던 경력 증명서를 저는 보여드릴 수 있어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이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을) 하는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하는데 바늘이 하나 이제 빈 거예요. 그게 안 보여서 그거를 한 1시간 정도 찾았던 걸로 기억이 나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찾으셨어요?"

과거 S 병원 근무 간호사: "다행히 다른 데 있었는데 찾았죠. 그래서 강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 안에 빠트린 줄 알고 놀라서 그때도 뒤적뒤적 엄청나게 했거든요"

 

-2012년 고 신해철 위밴드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진행한 라디오 방송(신해철의 고스트 스테이션): S병원 입원실에서 라디오 육성 진행

 





과거 S 병원 근무 간호사: "(위)밴드 떼면서 멀쩡한 맹장 떼고 멀쩡한 담낭 떼고 이런 사람이 있었어요. 맹장 많이 떼고 그랬어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몇 건 정도요?"

과거 S 병원 근무 간호사: "꽤 있었던 걸로 기억나요 그래도"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1년에요?"

과거 S 병원 근무 간호사: "1년에 한두 건이 아니라 한 달에 몇 건씩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서"

 

강원장에게 위밴드 수술을 받은 환자: "수술 끝나고 나니까 이 사람이 하는 얘기가 여기 맹장인가요? 이거를 그냥 말없이 제거해 버렸어요"

 

윤원희: "쓸개가 없으면 고기 같은 거 소화 잘 안 되게 되면서 좀 육류 먹는 양을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자기(강 원장)이 그냥 '쓸데없다고 생각을 해서 그냥 떼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었어요"

"수술 동의서에 그런 쓸개를 제거하겠다는 얘기는 사실 없었거든요"

 

과거 S 병원 근무 간호사: "위밴드 (수술)했던 기록을 안 남기고 보험을 적용받으려면 염증이라고 하고 담낭 떼어버리면 그만이니까 복강경 수술 자체가 그게 밴드가 보험이 안 되는 거기 때문에 강원장이 맹장 있는 사람은 맹장을 떼고 맹장도 없는 사람은 담낭을 떼고"

 

SBS 보도국 기자(고 신해철 의료사고 최초 주장하였던 기자): 지금 건강보험공단에서 (S 병원 측에) 최근 5년간의 맹장 수술 기록 즉 보험 처리가 된 맹장 수술 기록에 대해서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52건을 확보했는데 그 가운데 27건이 위밴드 수술과 맹장 수술이 같이 진행된 이런 사례를 발견해서 이게 좀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 해서 지금 현장 실사를 나가고 조사를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p.s. 고 신해철 사망을 다룬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부분 중 발췌하여 옮겨봤습니다.

법적 소송 중인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방송에 보도된 내용만을 옮기며 주관적 사견은 배제하였습니다.

이점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고 신해철 사망 사건에 대한 모든 의혹이 하나도 남김 없이 밝혀지길 희망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부제인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라는 소제목과는 달리 이 사건이 미스터리로 남지 않게 하는 것이 고 신해철님을 편히 보내드리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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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로또 당첨자의 삶 재조명, 행과 불행의 야누스적 변주

로또 3등에 당첨이 되어 그 글로 다음 메인에 걸렸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로또 당첨되어 보니 더 커지는 욕심 어쩔 수가 없어)
로또 3등도 정말 행운이 따라야하는 것일 테지만 번호 하나 차이로 1등에 당첨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컸기에 그 아쉬움을 그마나 다음 메인에 걸린 것으로 인해서 많은 위로를 받은 하루가 아니었었던가 생각이 드네요.


한 주마다 늘 해오는 일이 있다면 바로 로또복권을 사는 일입니다.
로또를 사는 이유는 로또를 통해서 현재의 불만족한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품게 되고 이로써 대리만족을 누리기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로또복권이 나오기 전에는 이처럼 복권을 꾸준하게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로또복권이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최소 4억원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일확천금을 꿈꾸게 한다는데 있겠죠.
한 때는 로또복권 한번 당첨되어 보려고 과학적 접근법, 로또당첨비법 이런 거에 심취하곤 했었는데, 그런 것은 없습니다.
유일한 법칙이 있다면 중력의 법칙 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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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돈의 맛- 그대 아직 돈벼락을 꿈꾸는가?'라는 주제로 로또당첨자들의 삶을 재조명하였습니다.
로또당첨자가 되면 재산상으로는 상류층에 수직 진입하기에 모두가 바라는 꿈이 되고 있죠.
허나 로또당첨자들의 실제적인 삶은 그리 행복하지가 못한 듯 했습니다.
열심히 생활에 충실하던 중국배달원에서 로또당첨자가 된 사람은 돈을 모두 탕진한 후 가정폭력의 피의자가 됐고, 소금장사를 하던 다른 당첨자는 아내와 이혼소송을 하였습니다.

▲미국 파워볼 복권 6600억원에 당첨된 84살의 글로리아 C. 매켄지

이번주 로또당첨번호는 5 7 20 22 37 42 보너스번호 39로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왔으며 당첨금은 13억 9696만원이라고 합니다.
매주마다 로또당첨자를 배출하고 있는 로또복권입니다.
그러나 통계에 따르면 로또복권 당첨자들의 80~90%가 모두 불행해진다고 합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로또당첨자들 대부분이 도박, 빚, 마약, 가정불화, 자살과 같은 불행의 늪에 빠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행이 아니더라도 복권당첨자의 70%는 평균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세상을 등진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호랑방탕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죠.

JANUS (from Vatican Collection) by RedJinn: World Peace: What are you doing about it? 저작자 표시비영리

로또복권은 행과 불행은 같이 오게 된다는 말처럼 로또당첨자의 인생을 행과 불행을 연주하는 야누스적인 변주곡의 시작인 듯 합니다.
쓰나미처럼 밀려들어오게 되는 행과 불행의 변화 속에서 행의 연주만을 올라타길 원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행의 늪에 빠지게 되는 이유는 자기절제를 하지 못함이며 로또당첨 이후의 삶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철저한 자기관리만이 달콤한 돈의 맛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 싶다' 로또당첨자편에서는 행복이 반드시 돈과는 비례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돈을 벌게 되더라도 자신의 노력과 땀으로 부를 늘여가고 획득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 일확천금을 얻게 된다면 그만큼 자신의 삶 또한 파멸로 이끄는 것이 될 것임을 명심해야 될 듯 합니다.

▲중증 양극성 장애라는 희귀병을 앓던 딸 사바나가 남긴 로또복권에 당첨된 사바나의 아버지

인간의 욕망이란 것이 있는 한 그러한 욕망을 부추기는 로또복권과 같은 것을 꿈꾸게 만드는 시스템은 계속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로또당첨자가 태어나게 될테지요.
로또복권에 당첨되면 로또복권 당첨금 지급은행인 농협에서 로또복권 당첨자들에게 재무설계를 해주는 제도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뚜렷한 청사진이 없는 분이나 자신의 욕망을 철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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